▼ 민수기 35:1-8 나그네 인생을 살아가는 영적 레위인의 역활
나그네 인생을 살아가는 영적 레위인의 역활
▼ 민수기 35:1-8 나그네 인생을 살아가는 영적 레위인의 역활
묵상내용
자기 백성들이 가니안에 들어가서 차지할
사방 팔방 경계를 정해주시고
그 경계 안에서 지파별로 땅믈 나누게 될
대표들을 선발하게 하셨는데
오늘 말씀에서는 가장 먼저
레위인들을 위한 기업(땅)으로써
가나안 전역에 48개 성읍과
그 성읍 주변 사방으로
이천 규빗 이내의 초장을 주어
레위인들의 거주 구역과
삶의 공간이 되게하라고 하십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처럼 레위인들을
자기 지파대로 모여서 사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12지파 가운데 흩어 살게 하셨는지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보며
오늘 이시대에 영적 레위인으로 부름받은
나의 삶은 어떠해야하는지 묵상하게 됩니다
1. 종교적 영적 삶의 중심 역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년 3차
중앙 성소에 올라가 절기를 지킴으로
12지파가 신앙의 동질성을 유지케 하셨는데
평소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에서는
각 지파 가운데 흩어져 들어간 레위인들이
그들의 신앙을 지도하여 말씀을 가르치고
재판의 판결과 심지어 삶의 깊은 곳까지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역활을 하므로
하나님 중심의 삶이 되게 해야 했습니다
레위인들에게 부여된
이러한 파송의 의미를 잘 이해하여
오늘 나도 내게 주어진 삶의 영역과
내가 속한 신앙 공동체에서
이러한 사명을 잘 반영 시킬 수 있기를
이 아침 아음 깊은 교훈으로 받아드립니다
묵상적용
2ㆍ 존재 자체로서 위로와 힘이 되는 역활
각 지파별로 흗어져 들어간 레위인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삶의 영역에서
접촉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존재 자체 만으로도 그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를
반영시켜야 했고 하나님의 위로와 보호를
확신시키는 역활을 해야 했습니다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기도 투어 여정에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영적 레위인의 역활을 잘 이해하여
그들에게 마음의 의지와
위로가 되는 사람으로써
나의 역활을 잘 해야할 것을
이 아침 마음 깊은 교훈으로 받아드립니다
주님
나그네 같이 살아온
지난 날을 돌아보며
주님의 나라를 위한
영적 레위인으로 부름받은
내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지금 나를 살게 하시는 곳에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의지와
주님의 위로를 전달하는
영적 레위인의 역활을 잘 감당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