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77 시편 119:33-48 내 눈이 무가치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소서 며칠 동안 비가 오고나더니 기온이 내려가고묵상의 자리에 앉은 오늘 아침은알싸한 초가을 기운을 느끼며 얇은 잠바를 꺼내 입었습니다9월의 달력을 들여다보니 넷째 주간에 들어있는 추석 연휴 빨간색 날짜들이 돋보이면서 가을이 어느새 우리 곁에 온 것을 느끼며오늘의 말씀 시편 119:33-48절의 말씀을 폅니다.크게 두 단락으로 나눠지는 말씀입니다 먼저 119:33-40절의 말씀은히브리 알파벳 다섯 번째 글자로 시작합니다이 시편 119의 저자는 주님의 말씀을 가르쳐주시고(11(9:33) 깨닫게 하시고(119:34)인도하사(119:35)인간적인 탐욕과 무익함을 구하는 것에서 자신이 벗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119:36-37)여기서 시인은 신약성경 요1서 2:15-17에 나타난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이생의 자랑과.. 2026. 9. 3. 시편 119:17-32 주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어제 올린 글에서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몰라서도 아니며양심의 나침판이 가리키는 것을 몰라서도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살아갈 능력이 없어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며 그 능력의 비결 곧 말씀 순종의 비결은 내가 말씀대로 살아갈 만한 은혜를 받아야 하고 그 은혜는 내가 전심으로 주님을 구하는 것에서 나온다고 하였다(119:2)그런데 이처럼 전심으로 주님을 구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오늘 주신 말씀 의 이 한 구절에서 본다.“내가 항상 주님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119:20)여기서 이 시편의 저자는 주님과 그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으로 인하여자신의 영혼이 상한다고 했는데 이는 곧 말씀에 대한 그의 마음의 기울기가 마치 촛불의 농이 다 타서 녹아버린 것처럼 되고 소모(소비)되는 것.. 2026. 9. 2. 성도가 자신을 거룩에 세우는 길시편 119:1-16 청포도가 알알이 익어가는 9월의 첫날 입니다요즘 그리도 무더웠던 여름의 열기를 식히듯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며칠 째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지나고 나면 알싸한 가을 기운이 어느덧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겠지요 7-8월 내내 이어졌던 에스겔 묵상을 끝내고오늘 9월의 첫날을 맞아 시편 묵상으로 들어와 시편 말씀 중에서도 시편의 면류관 같은 시편 119편의 말씀 묵상으로 시작합니다 누가 쓴 것인지 저자도 알 수 없고저작 년대도 가늠하기 어렵지만 대체로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후지난날의 실패를 딛고 이스라엘을 다시금 말씀 위에 세우려고 그렇게도 힘썼던성경 학사 에스라의 글이라고 추론하기도 합니다 에스라는 에스겔처럼 제사장 출신이면서성경학자이며 서기관으로서 우리가 가진 성경 역대기의 저자로도 추정하며유대인들.. 2026. 9. 1. 에스겔 4:23-35 여호와 삼마의 완성으로써 임마누엘 에스겔 묵상의 마지막 단락이 되는 에스겔 48:23-35절로 들어왔습니다.하나님께서 지금 포로지 바빌론에서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에스겔에게마지막으로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이상 국가 청사진으로써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로서 이스라엘입니다. 에스겔은 이스라엘이 바빌론 포로지에서이대로 국가 운명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조상들에게 맺으신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는 이 하나님의 나라로서 이스라엘을 꿈꾸며조용히 그의 생을 마감했으리라 생각됩니다.이 나라의 면면을 보면 북쪽으로는 일곱 지파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지중해까지 이어지는 땅을 분할 받게 되고 이상 국가 건설의 한 복판에는중앙 성소를 중심으로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려진 특별 구역이 있으며이어 남쪽으로는 나머지 다섯 지파가 배치됩니다.특이한 점을 개괄.. 2026. 8. 31. 에스겔 48:15-22 하나님의 이상 국가 특별구역 성읍에서 받는 교훈 건물마다 지은이의 구상과 뜻이 설계도에 들어가있고나라마다 도시 계획이 있어서 설계자의 뜻이 반영됩니다조선의 개국 공신이자 정치가로서 정도전은1394년 한양 천도 이후 한양도성의 전체적인 설계와 축조 계획을 주도했습니다.그의 유교 이념이 들어간 수도 한양(서울)의 면면을 보면백악산(북악산), 낙산, 남산 그리고 인왕산의 4대 산을 연결하여 도성의 경계를 정하고,유교의 덕목인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4대문(흥인지문, 돈의문, 숙정문과 ,보신각/예의 등)과 4개 소문의 이름을 짓고 축성했습니다또 1395년 도성축조도감을 설치하여 성터의 위치를 직접 조사하고 측정하며 공사를 이끌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수도 서울에는 정도전의 종교와 개혁 정치 이념이이 도시 안에 담겨있는 셈입니다 에스겔 마지막 장으로 들어와서.. 2026. 8. 31. 그들은 잘못된 길로 가지 않고 내가 맡긴 직분을 지켰노라에스겔 48:1-14 어느덧 에스겔 묵상의 마지막 48장으로 들어왔습니다앞선 47장에서는 에스겔에게하나님의 새성전이 세워지는하나님의 이상 국가의 영토가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보이셨는데오늘의 말씀은 사방 경계 안에서북쪽 경계에서부터 시작 해남쪽으로 내려가면서단아셀납달리므낫세 에브라임르우벤유다의 순서로 동에서 서로 그어지는7 지파의 몫 경계가 정해집니다그리고 이어서 나머지 5 지파 몫 경계가 그어지기 전에이미 45장에서 언급하신하나님께 드려지는 특별 구역으로중앙에 성소가 들어서며제사장들이 거주하게 될거룩한 땅으로써25,000 x 10.000척의 땅을 사독 계열 제사장들이 예물로 받을 특별한 땅으로 구별하십니다그리고 거룩한 성지 중에서도가장 거룩한 이 성지를그들 사독 계열 제사장들에게예물로 주는 이유도 말씀 하십니다" 그들은 사독.. 2026. 8. 31. 이전 1 2 3 4 ··· 6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