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안심하라 ! 네 죄사함 받았느니라 !

by 朴 海 東 2012. 3. 7.

 
   
 
본  문 |
마태복음 9:1-13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안심하라 ! 네 죄사함 받았느니라
 
등록일 |
2011-07-20
설  정 |
공개
 
복음서의 저자 마태는 성령의 감동으로 이 책을 기록해 나가면서
예수님이야말로 지금까지 앞선 시대(구약)에 존재해왔던
모든 왕들의 위상과 존엄과 권위를 완성하시는 분으로 소개하는 것 같다

앞선 문맥인 8장에서 문둥병인을 친히 손을 대어 고쳐주시는 장면에서
긍휼과 자비의 왕되심을 보이셨고

먼곳에 계시면서도 말씀만으로 백부장의 하인을 고쳐주신 사건에서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었으며

폭풍의 바다를 잔잔케하시는 장면에서 자연계의 질서까지 다스리는 분으로
그리고 귀신들린 자들을 고쳐주시는 장면에서는 귀신의 세계까지 다스리는 분으로
소개하였던 바 오늘의 말씀에서는

지금까지 소개해온 모든것들을 더욱 빛나게 하여
인간들을 향한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이시며 왕되심을 보여주고 있다
....................

오늘의 말씀에서 친구들에 의해 침상에 뉘여진채 예수님께 데려와진 중풍병자는
자신의 병고침에 대한 기대보다 거룩하신 분 앞에 자신이 노출되어 있는 사실앞에
자신의 죄인됨을 떨고 있었던 것 같다.

이 병인을 향하여 예수님이 병고침의 선언을 하시기 보다 소자야 ! 안심해라 !
네 죄사함 받았느니라 ! 는 말씀을 주시는 것을 보면 충분히 짐작이 간다.

그런데 갈리리 가버나움 한 동리의 한 집에서 예수님의 입을 통해 흘러나온
이 한마디 말이야 말로 인간 역사가 생겨난 이래로 모든 인류가 그토록 고대해온
바로 그 선언이 아닌가 ...?

안심해라 ! 네 죄사함 받았느니라 !

나는 이 아침 예수님의 이 한 마디 말씀 앞에 지난 시절 40일 금식기도와 고행으로도
갖지 못했던 마음의 평화와 안심과 축복을 경험한다

예수님의 등장을 달가와하지 않고 항상 경쟁심리로 견제했던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이 선언에 대해 신성모독으로 간주하며 (9:3)
한 인간이 감히 할 수 없는 말을 발설한다고 마음으로 정죄하였으나 예수님은
중풍병인을 고쳐내심으로 "죄사함"에 대한 자신의 말에 대한 권위를 실증하신다

" 네 죄사함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

사람들은 죄사함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니까 말로만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중풍병인을 고치는 일은 실제 눈으로 보여야하고 증명해야 하니까 어려운 일이라
생각했을 터인데... 예수님은 그들이 어렵다고 생각한 중풍병인을 고치는 사건을 통해

진짜로 어려운일 곧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하다고 생각하는 죄사함의 권세가 자신에게
있음을 실증하심으로 죄의 문제로 고민하는 모든 인간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신다

----------[ 적 용 ] --------

죄사함의 축복 ... !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축복 가운데 이 보다 더 큰 기쁨과 축복이 어디에 있을까 ?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아들에게 죄사함의 권세를 입혀주시사
아들을 통하여 우리를 자유케하고 기쁨을 주시는 하늘 아버지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

" 안심해라 ! 네 죄사함 받았느니라 !" 는 이 말씀을
세상의 억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화로 마음에 간직하고 살아가자

그리고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시고 나를 죄와 마귀의 굴레에서 자유케 하신 주님을
나의 평생에 충성함으로 섬기며 이 죄사함의 복음(축복)이 선교의 주제가 되게하자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인간 죄의 멍에와 무게를
주님이 오셔서 풀어주시고 자유케 하셨습니다

" 네 죄사함 받았느니라! " 선언하여 주시고
마음의 안심과 평화를 주시는 주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