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세세하게 다 아십니다
▼ 출애굽기 11:1-10
묵상내용
이스라엘의 출애굽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진행시키시는
하나님의 각본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하나님은 그토록 도도하고 교만한 바로가 몇 번째 재앙에서 항복할것도 아셨으며
그 마지막 재앙이 무엇이 되야하는지도 이미 알고 계셨으며
마지막 10 번째 재앙으로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들을 치실 때에는
바로 왕의 첫 아들로부터 시작해서 모든 신하들과 평민들과 심지어는
맷돌 뒤에 있는 몸 종의 첫 자식들과 더욱 놀라운 것은 각 집 마다 가지고 있는
가축들의 서열까지도 다 알아서 죽이는 마지막 재앙을 집행하시겠다고 하신다[11:5]
그러니까 하나님은 내가 우리 가족의 형제들 중 몇 번째 자식인가도 아시는 것이며
나의 출생과 나의 이름까지 다 아시는 것 뿐 아니라 우리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의
출생과 성비와 출생 서열까지도 세세하게 다 아시는 전지전능하신 분 이시다.
---- [ 적 용 ]----
나 자신보다 더 나를 세세하게 아시며 내게 속한 것들을 다 아시는 하나님 ...!
우리 가족의 출생 성비와 구성원 숫자와 심지어는 누가 장남이며 막내인가도 아시고
각 각의 이름까지도 다 헤아려 아시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깨닫게 되는 오늘의
말씀을 접하면서 나에게 관련된 것 중 어느것 하나,
아무리 소소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구하고 기도하지 못할 제목은 없다고 생각케된다
또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이것들을 지으시고 세상에 존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신 시야에서 벗어나 있지 않으며 하나님의 기억하신 바 된 가운데 있음을
생각할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참새 한 마리의 목숨까지도 아버지의 허락이 아니면
결코 땅에 떨어질 수 없다고 하심이 믿어지고 내 머리카락 하나라도 세실만큼
세세하게 나를 다 아시는 하늘 아버지 되심이 믿어지고 [마10:29-30]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의 전 존재와 장래와 운명까지도 맡길 수 있는 든든함이 생긴다
[ 오늘의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찬양 ]
나를 지으신 주님 내 안에 계셔 처음부터 내 삶은 주의 손에 있었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내 흐르는 눈물 그가 닦아 주셨죠
그는 내 아버지 난 그의 소유 내가 어딜 가든지 날 떠나지 않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내 흐르는 눈물 그가 닦아 주셨죠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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