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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내일(2011년)의 태양이 다시 떠오른다면...

by 朴 海 東 2011. 12. 17.

 
   
 
본  문 |
요한계시록 22:10-21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내일(2011년)의 태양이 다시 떠오른다면...
 
등록일 |
2010-12-31
설  정 |
공개
 
어느덧 한해를 마감하며 2010년의 피어리드를 찍어야 할 시간이 다 되었다
숨가쁘게 달려왔던 시간들 속에서 나는 무엇을 남겼을까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어 믿음의 자취를 남겼던 믿음의 선진들처럼
하나님앞에 그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믿음의 자취가 되었을까

한 해를 시작했던 출발점이 있었고 또 한 해를 마감하는 종착점이 있는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언제까지나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창세기 1장의 태초가 있고 요한계시록 22장의 마침이 있으며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완성이 있음을 보았다.

내가 살고 있는 시대에 주님이 오실련지
아니면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다가 먼저 부름 받아간
앞선 시기의 성도들처럼 그렇게 부름 받아 갈찌는 모르지만

오늘 요한 계시록을 마감하는 마지막 장에서 주시는 3가지 말씀에 주목하여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 자신을 무장하고 준비하고 싶다

1. 가장 가치있는 일, 영원한 가치로 남는 일을 위하여 힘써 자신을 드리자

왜 하나님께서 2010년을 마지막으로 세상의 역사를 끝내실 수 있는데
왜 다시 2011년의 태양이 떠오르게 하시는 것일까 ?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오른다면 그것은 천국 복음 때문이다

"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세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마 24:14-

그렇다 아직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복음, 죄사함을 얻게하는 회개의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역사의 시간은 멈춰지지 않고 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멈추고 않고 진행시키시는
뜻에 마추어 살아가는 사람들이야 말로 가장 가치있게 사는 사람들이 아닐까

요한을 통해 땅위의 교회들에게 보내는 편지 계시를 마감하시면서
주님은 특별한 약속을 하셨다

보라 !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22:12)

2. 세속에 물들어 살지 않도록 경건생활에 힘써야 겠다

하나님의 최종적 심판의 징조는 더 이상 간섭하지 않고 내버려 두시는 것이다
오늘의 말씀 가운데 두렵고 떨리게 받아 들이는 말씀이 있는데 그것은

죄짓는 자들이 계속 그대로 죄를 짓도록, 더러운 자들은 계속 그대로 더럽게 되도록
내버려 둘 것이며 오히려 의로운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는 것이다. 왜 이렇게 말씀 하실까

심판의 주님이 오실 때 자신들이 살아 온 삶의 관성적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나서
판별되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그러니 경건한 삶의 습관이 이 악한 세대에서 흐트러짐 없이 지속되게 하야겠다

그리고 그 경건한 삶의 기초는 언제나 세례시에 주님께서 입혀주신 의의 옷 곧
두루마기를 더럽히지 않는 것이며 혹 더러워 졌을 찌라도 빨고 또 빠는 참회와
자백교제의 삶인 것에 주의하여야 겠다

"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리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퉁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라 " (22:14)

3. 나는 결코 외롭지 않으며 지켜보고 계신 분이 있음을 잊지말자 (22:16)

이 편지의 첫 번째 수신인들이 되는 소아시아 일곱교회 성도들이
로마제국 치하에서 국가적인 핍박과 압력을 받으며 거짓 선지자들의 회유와
세속적인 삶의 타협을 요구 받았지만 이 편지를 받고 다시금 주님을 생각하고
신앙생활의 전의를 불 태운것처럼 나도 이러한 자세로 세상을 향하여 나가야 한다.

지금 이 시대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국가적 물리적 탄압과 핍박은 없는 시대이지만
노아 시대처럼 그리고 롯이 거한 소돔 성의 분위기처럼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되어서
공개적인 믿음과 의의 삶을 드러내고 사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시대가 되었다

매일 매일의 삶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하고
이로써 세상에서 이방인 되야 하고 나그네적 삶을 살아야 하는것이
어떻게 보면 단 칼에 순교를 당하는 것보다 더 힘들고 피곤하게 보일 수 있지만

나는 내가 돌아갈 본향, 나를 지켜 보시며 기다리시는 주님이 계신곳으로 가기까지
내가 주님께로 부터 보냄을 받아 이 땅에 살고가는 믿음의 자취를 남겨야 한다

이 땅에서 주님을 섬기며 그 나라의 봉사자로 살아가는 나에게
주님은 내가 결코 외롭지 않으며
지금도 살아계셔서 나를 지켜 보고 계신다고 하신다 (22:16)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나의 삶이 결코 헛되지 않으며
가장 복된 삶을 살고 있다고 보장해주는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며
2010년의 사선을 넘어 2011년으로 건너간다

"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 (22:16)

마라나타 (Maranata)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내일 (2011년)의 태양이 다시 떠오른다면
아직 천국복음을 들어야 할 영혼들이 남아 있기 때문 입니다

이 복음을 위해 나의 삶을 드리고 소진시킬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
내년엔 내가 섬기는 선교지 광활한 ** 땅에서
더욱 힘차게 동과 서로, 남과 북으로 이 복음들고 달려가게 하소서

광명한 새벽별 주님을 바라보면서
희망의 끈 놓치않고 힘차게 달려가게 하소서 -아멘-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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