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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역사의 마침표를 찍는 그날

by 朴 海 東 2011. 12. 17.

 
   
 
본  문 |
다니엘 12:1-4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역사의 마침표를 찍는 그날
 
등록일 |
2011-02-12
설  정 |
공개
 
성경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역사가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이 아니며
타 종교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돌고 도는 윤회도 아니라
시작이 있었던 것처럼 끝나는 날이 도래하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역사의 마침표를 찍게 되는 그날은 전무후무한 환난 직후에 있게 되는데

다니엘에게 자기 동족 유다인들이 포로에서 돌아간 후 약 400년 뒤에 있게 될
환난의 시기를 알게 하신 계시의 영은 인류역사의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인간역사의 마지막 종착점에서 있게 될 일들까지도 미리 보여 주신다 [12:1]

인간 세상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 그날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심판장이 되시어

세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시며 영생과 영벌의 운명으로 갈라지게 하신다는
오늘의 말씀은 내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말씀으로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오늘의 말씀 가운데서 받는 충격 가운데 하나는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들과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자들의 대조이다 [12:2-3]

이 세상에서 육체로 거할 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복음을 거절하고
구원의 기회를 저버린 사람들의 말로가 너무나 끔찍하고 비참한데

수욕을 받아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으며 영원한 장래를 보내야 하는 절망 자체가
얼마나 무서운 심판인가를 보여주며 [12:2]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살아간 사람들의 영원한 장래가
얼마나 복되고 영광스런 것인지를 생각할 때 [12:3]

오늘의 말씀은 내가 지금 내 몸으로 살아내고 있는 세상에서의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심각한 도전으로 받아 들이게 한다.

지금 내가 세상에서 어떤 신분(계급)에 속한 사람이며
어느 수준의 부를 누리고 살아가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장차 어디서, 어떻게 나의 영원한 장래를 보내며 살게 될 것인가를 고민하고
준비하라는 교훈의 말씀으로 받아 들이게 된다.

모든 것은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한 것들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역사의 마침표를 찍으며
각 각의 사람들을 각 각 다른 영원한 운명으로 갈라서게 하실 때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자로 서기 위해서

지금 사람들의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그 일에
내 몸과 마음, 물질과 시간을 바쳐 가장 진실한 헌신을 드리게 하옵소서 - 아멘 -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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