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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반드시 죽여야하는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

by 朴 海 東 2012. 3. 8.

 
   
 
본  문 |
레위기 27:26-34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반드시 죽여야하는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
 
등록일 |
2011-12-31
설  정 |
공개
 
2011년을 마감하는 12월 31일 첫 아침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기 원하는 내 영혼에 닿아지는 말씀은
반드시 죽일지니라는 말씀이다

---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은 [다시 무르지 못하나니]
--- 반드시 죽일지니라 [레27:29]...

오늘의 말씀 가운데 하나님을 잘 섬기는 표시로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들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그 품목들을 보게되면

소나 양같은 가축의 처음 난 것들은 성별과 관계없이 당연히 드려야 할 뿐 아니라
나귀와 같은 부정한 짐승들도 처음 난 것이면 돈으로 바꿔서 드려야했다[27:26;27;30]

또한 곡식이나 나무 열매의 십분의 일 [십일조]을 드리는 것과
소나 양같은 가축은 목자의 지팡이 아래 통과되는 열번째 것을 성물로 드려야했는데
일단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으로 성별되어 드리게 되면 그것은 거룩한 성물이 되었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에서 특별히 가축이나 밭이나 곡물이나 열매가 아닌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바
그 바쳐진 사람은 다시 무르지 못하고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하신다.

여기서 반드시 죽여서 바치는 사람이란 성경적 실예를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저주 받아 죽여야하는 사람을 말하는 바
이것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가 되어
가나안 족속들을 전멸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적 용 ]--------

그러나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는 나에게 성령님은
네가 죽여야 하는 너의 엣사람도 있다고 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내 안에 여전히 살아 남아서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게하고 내 영혼을 대적하여 싸우는 내 안의 또 다른 나 ...
바로 이 놈이 죽지 못해서 언제나 나로 하여금 절뚝발이 신앙생활로 살아가게하며
마음껏 주님께 내 자신을 헌신하여 드리지 못하게하는 바로 그 놈을 나는 죽여야한다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 육신[엣사람]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8:12-13]

2011년을 마감하고 2012년 희망찬 새해맞이를 준비하는 이 아침
하나님 앞에 반드시 죽여서 바쳐야하는 사람으로서 내안의 또 다른 나를 죽이기 위해
주님께서 대신 십자가에 죽어 주시고 나의 엣사람도 그때 함께 죽였음을 받아 들인다

--- 이와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자요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 [롬6:11]

2011년을 마감하는 12월 31일 이 아침, 2012년을 새소망 가운데 맞이하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바로 정립되지 못했던 나의 신앙과 삶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 정립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은 나를 뒤로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가진 새 사람, 새 피조물로서 내일 2012년 1월1일을 맞이해야겠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가 집행되기 위해서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 바로 이런 나를 위해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어주시고 그 죽음을 나의 죽음으로 받아 들이라고 하십니다

마땅히 죽여야하는 나의 엣 사람이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인정하게 하시고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새로운 피조물로써 아름답게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아멘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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