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40:1-16] 기름 바름과 기름 부음

[출40:1-16] 기름 바름과 기름 부음

 

묵상내용

앞선 문맥의 말씀이 성막을 위한 만들어진 각종 부품과 비품들을
하나 하나 점검하는 것이었다면
오늘의 말씀은 이처럼 하나님의 명령대로 만들어진 부품들을 하나 하나
합체해 나가면서 또 비품들을 제자리에 세팅하고 또 그것들이 거룩하도록
관유를 바르는 과정이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성막이라는 물리적 공간보다 더 중요한 그 안에서 섬김의 직무를 담당할
제사장들에게는 부품에 기름을 바름과 달리 기름 부음을 통하여 거룩케하고 있다

기름 발라진 성막의 기구들과
기름 부어진 성막의 섬김자들인 제사장들에 대한 주제가 오늘의 묵상의 소제가 된다

-----[ 적 용 ]-----

오늘의 말씀을 읽으며 특별히 거룩하게 하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생각하게 된다.
주님 앞에서 주님을 섬길 수 있게하는 물로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기름부으심]이
이미 내가 내가 주의 이름으로 물과 성령으로 세례 받을 때 이루어졌다 [딛3:5]

----[ 적용 기도 ]-----

기름 부음 받음으로 거룩하여 진 자신을 지탱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경건한 마음으로 주를 가까이 모셔 섬길 수 있는 평상심[ ]이 얼마나 귀한
은혜 중에 은혜 인가를 결코 잊지 않게 하시고

사사로운 욕심 때문에
이 거룩함을 유지해 나가는 평상심의 자리에서 이탈하지 않게 하시며
항상 감사함으로, 찬양함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