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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 출애굽기*

[출40:17-33] 전체적으로 완성된 그림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

by 朴 海 東 2016. 2. 11.

[출40:17-33] 전체적으로 완성된 그림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

 

묵상내용

1. 성막이 완공되고 성막의 기능을 시작한 날

성막건축이 완성되고 세우는 그날은 바로 출애굽 제2년 1월 1일 이었다

하나님은 어떤 특정한 일을 새롭게 시작하는 일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신다.

이스라엘의 역사 원년으로 삼게하신 출애굽의 날로 부터 시작하여
출애굽 제2년 1월 1일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가운데 함께 거하시기 위해 만들게 하신
성막의 완공과 성막의 기능을 시작하는 날로 삼게 하셨다.

온 우주라도 그의 영광스런 위용과 임재를 담기에 부족하겠거늘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므로 친히 자기 백성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고도 작은 성막 안에 자신을 갇히기로 하신 것이다.

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황송한 하나님의 은혜인가 ....(?)

이 하나님께서 오늘 이시대에는 보잘 것 없는 나같은 죄인의 영혼 가운데
자신의 거처를 삼고 내 몸을 성전이라고 하시니 이 은혜를 다 이를데 없다

2. 하나님이 시키신 일에 대한 평가

하니님은 어떤 일을 시키셨을 때 시키신대로 되어졌는가에 관심을 가지신다
오늘의 말씀에서 성막의 각 기구들의 위치와 설정들이 하나님께서 시키신대로
되어졌다는 것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

----[ 적 용 ]-----

각 각의 부분적인 일들이 하나님께서 시키신대로 만들어져
전체적으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의도하신대로 되어지고 합체되어져
영광스런 완성을 보게 되었다는 오늘의 말씀은

오늘 나의 신앙과 삶에서 그리고 교회 공동체적으로 되어지는 각각의 일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고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들이
되어져야 한다는 교훈을 받는다.

오늘 두만걍 탐사를 위해 내려왔던 연길을 떠나 다시 하얼빈 쪽 우창으로 간다.

오늘도 주님께서 전체적으로 이루게 하실 큰 그림을 생각하면서
내가 그려 나가는 밑그림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잘 그려나가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