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당/민수기76 ▼ 민수기 15:32-41 안식일에 일하다 투석 사형 당한 자의 교훈 ▼ 민수기 15:32-41 안식일에 일하다 투석 사형 당한 자의 교훈 바로 앞선 말씀[14:30-31]에서 고의로 짐짓 범죄하는 자는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비방하는 자가 되며[15:30]말씀을 멸시하는 자가 되고 [15:31a]명령의 파괴자가 되므로 [15:31b]이런 사람은 속죄 제사가 필요없이 바로 즉결처분을 받아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했는데 오늘의 말씀은 이스라엘이 광야에 거류하는 어느 안식일 날어떤 사람이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개적인 자리에서나무하는 일을 하다가 발견되어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서진영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쳐 죽이는 투석형을 보여주고 있다. 너무 가혹한 처벌인가(?)왜 그 사람은 안식일에 일하러 나가게 되었던 것일까(?) 이 날은 온전히 예배로 하나님께만 집중하게 하시기 .. 2025. 4. 23. 민수기 7:84-89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법 1. 예물 봉헌의 결산이 주는 교훈[7:84-88]성막의 제단이 봉헌되고 기름이 발라지던 날 12지파의 족장 지휘관들이 12일에 걸쳐 드린 봉헌물의 내용이 무엇이며 총계가 얼마인지 드려진 품목 별로 자세히 소개되고 있습니다.각 지파가 모두 동일한 품목과 수량을 드렸는데그리고 그 수량이 매우 큰 것으로 보아 각 지파의 족장들이 개인 사유 재산으로 보다는각 지파가 공동으로 소유한 것들 중에서 골라서족장 지휘관을 통해 드려진 것으로 이해하게 됩니다.이로써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집 성막을 중심으로 살며하나님의 집의 곳간이 비워지지 않게 하여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돌아가야 할 양식을 마련하고 또 하나님께 바치는 제수용 가축들이 언제나 부족하지 않게 할것을이러한 (상징성을 가진 ) 예물 봉헌을 통하여섬김과 헌신을 표현.. 2025. 3. 28. 민수기 7:10-83 봉헌을 우리 교회에 적용하기 이스라엘에게 출애굽 제2년 1월 1일은 특별한 날 이었다이 날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게 되는 성막을 완성하고 봉헌하면서 부속된 모두 기구들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였고이 날로부터 성전 제사를 위한 제사장 위임식이 칠 일간 이어지게 되었으며[레8:33]제사장의 위임식이 거행되는 것과 아울러 백성의 대표들곧 각 지파의 지휘관들이 레위인들의 성막 봉사를 위한 헌물로써특별한 수레 여섯과 소 열두 마리를 드렸는데[7:1-9]오늘의 말씀에서는 각 지파의 지휘관들이 또 다시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헌물을 드린 것을 보면이 봉헌은 1월 12일까지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제 8일째 되는 날 곧 므낫세 지파의 지휘관 가말리엘이 헌물을 드리는 날은 그간 함께 병행되었던 제사장들의 위임식.. 2025. 3. 28. 민수기 7:1-9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예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1.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예물(선물)로 기념하기메마른 세상을 살아가면서 삶을 아름답게 하고 창조적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들 중에 하나는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여 기념하는 것입니다생일을 맞은 가족에게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예쁜 꽃 한 다발이라도 안겨 주거나 또는 어떤 기념할만한 일이 있는 날에는혹은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하는 것 같은 마음의 표시가 필요한 것처럼 신앙생활에서도 특별한 날에는 하나님 앞에 특별한 예물을 드려서 마음을 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1년이 지나는 어간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가운데 함께 동거하시는 성막을 완성하고 기름을 발라 구별하여 봉헌하게 되는 출애굽 제2 년 1월 1일에[출40:1-17] 백성의 지도자들이 자발적인 예물을 드리고 .. 2025. 3. 28. 민수기 6:22-27 오늘도 이 사랑 때문에 살아간다고 말해 주십시오 매 주일 마다 말씀 사역을 위하여 나가는 시골 교회에"초롱이"라고 이름을 준 점박이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항상 줄에 매어 있는 것이 안쓰러워서 내가 갈 때 마다 풀어서 산으로 데려가는데 팔짝 팔짝 뛰면서 이 곳 저 곳을 헤집고 다니다가도갑자기 나에게 달려와 납작 엎드리면서 만져달라고 하는데아마도 이 놈은 자기를 향한 나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초롱이의 콧등어리를 긁어주기도 하고입 주둥이를 내 손아귀에 넣고 주물러주기도 하면서 초롱이의 눈을 함께 마주쳐 바라보게 되는데 초롱이의 눈빛에서 풍겨지는 그윽한 행복감을 보면서나도 주님께 향한 나의 마음을 표시하게 된다.주님! 내가 초롱이를 이뻐해주는 것처럼주님의 인격적 피조물인 나를 주님도 이렇게 이뻐해 주시나요(?)사람에게 속하여 사람의 .. 2025. 3. 28. 민수기 6:13-21 작정 기간이 만료된 나실인의 제사에서 배우는 것 글씨 크게글씨 작게프린트묵상하기구약에서 있었던 나실인의 규례처럼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자신을 구별하여 드리는 사람들을 필요로 하신다 본문은 나실인이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린모든 날 수가 끝났을 때 회막으로 가서 드리는 제사가 소개되고 있는데특이한 것은 이 나실인의 제사가 레위기 8장에 나오는 제사장의 위임식에 버금가는 특별한 제사라는 것이다따라서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리는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친 나실인은 이제부터 레위인이나 제사장들 처럼 자신을 하나님의 거룩한 일에 헌신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공개적이며 공식적으로 알리는 제사로 이해하게 된다 이미 앞선 말씀에서 읽은 인구 조사의 이야기처럼이스라엘 12지파 중 전투에 나갈만한 전투요원들이603,550명 이라고 했고(민1:46)회.. 2025. 3. 28.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