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나님이 남겨 두신 희망

본  문 | 다니엘 1:1-9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하나님이 남겨 두신 희망   등록일 | 2011-01-04 설  정 | 공개   [ 오늘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어떻게 계시하시나 ] 1. 하나님은 언약으로 맺어진 자기백성의 장래와 운명을 좌우 하신다(1:1-2)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포위했을때 주께서 유다의 왕과 하나님의 전 기구중 얼마를 전쟁의 노획물로 가져가도록 붙이셨다는 말씀을 보면서 오늘도 살아계셔서 자기백성(교회)들의 문제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게 된다 세상속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교회가 소금과 빛으로 세워진 역활을 다하지 못할 때 오히려 세상에게 밟히고 어둠의 세력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되리라는 주님의 말씀은 구약에서나 신약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리인것 같다. 2. 하나님이 남겨 두신 희망 하나님의 백성 유다가 누적된 우상숭배와 범죄로 파국을 맞으며 바벨론 제국에게 정복당하고 사람들은 포로로 잡혀가게 될 때에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희망은 유다의 번성기때나 지금 포로기로 들어가는 때나 변함없이 율법의 정신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어있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머물러 있었다 이제 유다의 운명은 다한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희망은 그 포로들 중에 잡혀가는 몇 몇 유다의 젊은이들속에 머물러 있었고 그들을 통하여 그들이 포로로 잡혀간 땅에서 여전히 빛을 발하며 하나님의 존재와 영광을 나타내시게 되는데 그 포로된 땅에서 남겨 두신 희망은 다니엘과 그의 세친구들 속에서 보여졌다. 오늘도 이 세상에는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고 하나님의 교회들이 세워져 있지만 하나님께서 너희는 나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율법의 정신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깨어있는 사람들이다. 3.하나님은 말씀의 순종을 위하여 뜻을 정하는 사람들에게 길을 열어주신다 다니엘은 모든 포로들이 수욕을 당하며 거친음식으로 겨우 연명하며 살아갈 때 왕국의 인재로 등용되기 위해 뽑혀졌고 왕궁의 좋은 음식으로 살아갈 수 있었지만 그에게는 좋은 음식이나 장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특혜보다 하나님이 중요했고 그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더 중요한 관심사였다 왕궁에서 먹게 되는 기름진 음식 가운데는 율법의 규례를 따라 자신을 더럽히는 부정한 음식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것에서 자기를 지키기를 원했는데 (레위기 11장) 자칫하면 자신이 선택받은 특혜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뜻을 정하여 율법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길을 선택했고 이로써 환관장의 은혜를 얻게 되었다 (1:8-9) "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9] [적용과 교훈] 오늘의 말씀은 나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선택과 뜻을 정하는 결단이 없기 때문에 현실과 타협하게 되고 자신을 더럽히며 살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수 없을 것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 뜻을 정하고 결단하면 반드시 은혜를 입혀주시고 더러움에서 자신을 피할 길을 주신다. 내가 더러워지는 것은 그렇게 하기로 선택하지 않고 내가 뜻을 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바벨론같은 이 죄악 세상 속에서 나를 더럽힐 수 있는 위협적인 요소는 무엇인가 ? 나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가 ?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로 뜻을 정하면 피할 길을 주시고 은총 주심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하게 세상을 살아가기가 힘들다고 핑계하지 말게 하시고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서 보여진 그 길을 함께 갈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사는것이 나의 부귀와 영광, 출세와 성공보다 더 중요한 관심사가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 말씀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교회가 세상과 어둠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빛을 잃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소서 - 아멘 -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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