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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나는 결코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는다

by 朴 海 東 2011. 12. 17.

 
   
 
본  문 |
다니엘 3:13-23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나는 결코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는다
 
등록일 |
2011-01-12
설  정 |
공개
 
세계의 제왕 느브갓네살은 유다 나라를 정복할 수 있었으나
그들의 마음까지 정복한것은 못되었다

대개 전제주의 국가들이 제국의 통일성을 위하여 사용하는 방법처럼
바벨론도 왕을 신격화하고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게 하는 정책을 사용했지만

그 정책은 가장 가까운 신하 중의 몇사람인 다니엘의 친구들에 의해
브레이크가 걸려서 자칫하면 제국 전체에 나쁜 소문이 될 위험요소가 되었다
그래서 왕은 제국의 정책을 따르지 않는 이 젊은 관료들에게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않으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3:15)

다니엘의 세친구들 역시 자신만만하게 답변하였다

이일에 대해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3:16-18)

오직 하나님 한 분외에 그 누구에게나 그 무엇에도 절할 수 없고 마음을 줄 수 없다는
이 아름다운신앙은 어떻게 만들어진 신앙일까

더구나 불 속에 던져저 하나님이 자신들을 구해주지 않고 내버려 둘찌라도
하나님께 대한 신앙에는 변동이 없다고 하는 이 숭고한 믿음은 어디서 온 것일까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은 포로로 잡혀온 이 젊은이들에게 이미 특혜를 베풀었고
바벨론의 지방을 다스리는 관직까지 내렸지만(2:49)
이런 것들이 이들의 마음을 바벨론에 머물게 하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 이제는 불같은 시험으로 이들을 위협하고 생명을 내놓게하는 위험 앞에
세웠지만 이런 시험으로도 이들의 마음을 정복할 수 없었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그 어떤 신에게나 권력자에게도 그 마음이 정복되지 않으며
현실에 타협하거나 길들여지지 않는 이 모습이 오늘 바벨론 같은 이 세상에서
수 많은 시험과 유혹을 받으며 살아야하는 우리가 배워야 할 마음이고 신앙이 아닌가

주님 !

바벨론 같은 세상에 결코 길들여지지 않겠습니다.

아무에게나 열어 줄 수 없는 내 마음과 신앙의 영토에
오직 주님의 깃발만 나부끼게 하겠습니다.


 
아무에게나 열어 줄 수 없는 내 마음과 신앙의 영토에
오직 주님의 깃발만 나부끼게 하겠습니다.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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