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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이방의 왕에게 한 수 배웠다.

by 朴 海 東 2011. 12. 17.

 
   
 
본  문 |
다니엘 4:1-7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이방의 왕에게 한 수 배웠다.
 
등록일 |
2011-01-14
설  정 |
공개
 
모든 나라들을 자기의 발앞에 굴복시킨 느브갓네살왕은
자신의 권력이 세상에서 제일이고 자신의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인 줄 알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거듭 꾸게 만드시는 꿈을 꾸게 되면서
그리고 유다나라에서 잡혀와 자신의 신하가 된 사람들 중 몇 신하들의 영웅적인
신앙행위들을 보면서 그의 교만은 꺾여지며 자신보다 더 큰 권세를 가지신 이가
자기 위에 있다는 사실과 자신의 나라보다 더 큰 나라가 자기 위에 있음을 알게된다

"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에 미치리로다 " [단4:3 ]

오늘의 말씀은 이방의 왕을 통해서라도 자신을 칭송하게 하시며
자신을 증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준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영광을 나타내는 일에 얼마나 열심을 내고 있을까

더불어 오늘의 말씀은 이방의 왕을 통해서라도 우리가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알고자
하는데 얼마나 열심을 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나는 하나님과 그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알고자 하는데 얼마나 열심을 내고 있을까

뿐만 아니라 오늘의 말씀은 이방의 왕을 통해서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들을
더욱 알게 되기를 얼마나 즐겨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단4:2-3]

그러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일에
그리고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알고자 하는일에
더 나가서 하나님이 내게 행해주신 일들을 내가 알고자 하는 일에

내가 얼마나 열심을 내야 하고 즐겨해야 하는지 이방의 왕의 입을 통해서
전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정작 자기백성들을 통하여 받으셔야 하는 영광과 존귀가 제대로 밝혀지지 못할 때
자기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간 왕과 그의 입을 통해서라도 자신을 예배하게 하시며
결코 그 영광을 다른이에게 주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보면서

그리고 영적으로 무지하고 어리석은 이방의 왕을 일깨우시고 내세워서라도
정작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아는 일에 더 열심을 내고 분발해야 할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들의 마음을 자극하신다.

나는 오늘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배우고 알고자 하는 일에 얼마나 힘을 기울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를 예배하는데 얼마나 열심을 내고 있는지

내가 주를 예배하고 섬기며 그를 배우며 알고자 하는일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온 이방의 왕보다는 높아야 되겠다.

오늘의 말씀에서 부끄러움을 느끼며 그에게 한 수 배웠다.
 
하나님의 영광을 칭송하고 예배하는 일에 소흘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더 잘배우고 알고자 하는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예배함이 나의 기쁨이 되게 하시며
주님을 더 잘 배우고 그 나라를 이해함이 나의 힘이 되게 하소서 - 아멘 -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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