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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아 ! 가데스 바네아

by 朴 海 東 2011. 12. 17.

 
   
 
본  문 |
신명기 1:1-8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아 ! 가데스 바네아
 
등록일 |
2011-03-01
설  정 |
공개
 
사람이 한 평생을 살면서 가장 아쉬웠던 한 순간은 평생을 두고 잊혀지지 않는가 보다

민족의 지도자 모세는 지금 모압땅 곧 요단강을 건너 다시 가나안으로 진입하려는
재 도전의 싯점에서 출애굽 제 2세대들에게 하나님의 통치 법령인 율법을 설명하면서
지난 세월을 회고하고 있다.

광야에서 보낸 지난 40년 세월을 회고 하면서 모세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 가데스 바네아"에 대한 회상이다.[1:2]

그때 가나안을 향한 진격의 시발점이었던 그 가데스 바네아에서 백성들이 믿음을
가지고 공격해 들어갔다면 .... 광야 40년의 방황은 없었을텐데....

하나님과 언약의식을 체결하고 또 하나님이 자기백성 가운데 함께 거하는 처소로써
성막을 완성하고 또 섬김의 예법으로 레위기를 가르쳤던 그 호렙산에서 출발하여

목적지 가나안까지는 단 11일이면 족하였는데....가데스 바네야에서 발길을 돌리고
무려 40년 11개월이 걸렸다는 사실이 그의 아픈 가슴을 후려파며 신명기를 시작하는
첫 번째 회상으로 토해내고 있다 [1:2-3]

------ [ 교훈과 적용 ] ------

오늘의 말씀은 내 인생의 여정에서 또는 내가 속한 신앙공동체의 여정에서
믿음이 없는 것 때문에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잃어버리고
광야 40년의 방황같은 잃어버린 세월은 없었는지 돌아보게 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주신 언약과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서
11일이면 족한 길을 40년 11개월이 걸렸다니.... 이 얼마나 큰 낭비이고 실패인가 ?

나와 내가 속한 신앙공동체가 같은 기회의 자리에 섰을 때
비록 모든 현실이 열악하고 모든 것이 불가능하게 보여도
믿음을 발동하여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나아가야 한다.

..............................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보다 부정적인 현실에 급급하므로 소중한 기회를 잃지 않게 하소서
바랄 수 없는 가운데 더욱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보다 현실에 급급하므로 소중한 기회를 잃지 않게 하소서
바랄 수 없는 가운데 더욱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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