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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천국은 어떤 모습으로 이세상에 들어와 있나

by 朴 海 東 2012. 3. 7.

 
   
 
본  문 |
마태복음 13:18-30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천국은 어떤 모습으로 이세상에 들어와 있나
 
등록일 |
2011-08-02
설  정 |
공개
 
씨 뿌리는 비유가 뿌려진 씨에 반응하는 네 종류의 밭을 강조했다면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는 씨를 뿌리는 사람(일꾼)에게 촛점을 마추는 것같다

예수님은 지금 천국이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들어와 있는가를 설명하시면서
천국은 마치 좋은 씨를 제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13:24]라고 화두를 시작 하시므로
우리가 천국을 이해하는 묵상의 촛점을 씨뿌리는 사람에게 향하게 하고 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심으로 이미 천국(하나님의 통치)가 시작되었고
좋은 씨(복음의 씨)를 뿌려 천국백성을 불러 모우는 활동을 하고 있는 이 기간에는

예수님과 함께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천국일꾼)이 있는가 하면
악한 마귀와 함께 나쁜 씨(가라지)를 뿌리는 악의 종들도 있다

이 기간에는 마귀도 가만있지 않고 자기의 종들을 통해 나쁜 씨(가라지)를 뿌려서
이 천국 사역의 활동을 방해하게 된다고 말씀 하시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들어있는 이 기간은 천국의 일꾼들과
마귀의 일꾼들이 함께 공존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싸움을 하는 기간이 되는데

악한자의 전술은 가라지를 뿌려서 천국의 자녀들이 함께 영향을 받고 넘어지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것 처럼 보인다.

집주인의 종들이 이 가라지를 뽑아 내기를 원했으나 주인은 가라지 뽑다가 알곡도
뽑을까 염려가 되므로 추수 때까지 내버려 두라고 하셨는데 이 추수때는 곧 주님의
재림의 싯점이며 심판의 때이다.

그 때 이 가라지들은 불살라 질것이고 곡식들은 곳간에 넣어지게 되는 것처럼
심판을 통하여 알곡과 가라지가 갈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있는 땅위의 교회와 성도들은
비록 가라지를 뿌리는 악한 자의 방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낙심하지말고
열심히 좋은 씨를 뿌리는 천국일꾼들로서 활동해야 한다는 교훈으로 받아들여 진다.

------[ 적 용 ]-------

1. 신앙의 잠을 자지않아야 되겠다

악한 자가 뿌리고 가는 가라지는 언제 뿌려지나 ...?
사람들이 잠 잘때에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 뿌린다고 했으니[13:25]

나 자신이나 내가 속한 교회적으로 신앙의 잠을 자는 일이 없도록
깨어 기도하는 신앙이 되도록 해야겠다

2. 가라지와 함께 공존하여도 너무 괴로워말고 이겨내야 되겠다

지상의 교회는 결코 완전할 수 없다
추수의 날(주의 재림의날/ 심판의 날)까지는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게 두는것이
주님이 정하신 영적법칙이라면 교회가 완전하기를 바라는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교회 공동체가 결코 완전할 수 없지만 그 불완전한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여 성경적 교회를 이루어 갈 때에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의 도우심으로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사람들이 천국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는지 알게 하시고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를 통해
천국의 일꾼된 우리가 어떤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 알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초림과 재림 해당하는 기간을 이땅에서 천국의 아들들(일꾼들)로 살아갈 때에
이러한 천국의 현재성을 잘 이해하면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좋은 씨 뿌리는 천국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자 되게 하소서 - 아멘 -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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