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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기독교 세계관으로 세상 바라보기

by 朴 海 東 2012. 3. 7.

 
   
 
본  문 |
마태복음 24:29-35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기독교 세계관으로 세상 바라보기
 
등록일 |
2011-09-07
설  정 |
공개
 
1. 저 하늘에 빛나는 자연은총들이 거두워지는 그날이 다가온다 [24:29]

예수님은 내가 지금 바라보는 낮의 해와 밤의 달과 별들이 사라지는 날을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악대로 인간이 사는 세상을 심판하신다면 세상은 벌써 사라지고
없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자연은총은 계속해서 주시기로 하셨고 [창8:21-22]
이것에 대한 보증으로 무지개 언약을 주셨다 [창9:11-16]

지금은 불의한 자의 밭에나 의로운 자의 밭에 차별없이 햇빛과 비를 내려 주시는
하나님께서 이 자연은총을 거두어 가시는 날이 도래한다.

그런데 이 자연은총들이 서서이 거두어져가는 조짐들이 세상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죄악된 인간으로 말미암아 파생된 환경공해들은 자연재앙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마침내 이 자연은총들이 송두리채 거두어지고 인간에게 재앙으로 닥쳐질 그날을
낮의 빛난 해와 은은한 밤의달과 별들을 만드신 주님께서 오늘의 말씀으로 경고하신다

---------[ 적 용 ]---------

오늘 내가 바라보는 저 하늘에 빛난 태양과 밤의 달과 별 빛속에 빛나는 주의 은총을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어야 되겠다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아침 이슬에 청초하게 피어나는 코스모스 군락지들을 보며
저 아름다운 꽃을 만드신 꽃 보다 더 아름다운 주님의 속성과 성품들을 묵상하며

아직 세상 가운데 자연은총을 거두지 않고 그저 두시는 이 기간에 세상은 알지 못해도
나는 주님의 은총을 감사하며 노래하는 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2.세상의 시작이 있었던 것처럼 세상의 끝이 도래하는 수직사관으로써 역사인식 [30]

세상에서 파생된 거의 모든 종교들이 돌고도는 물레방아처럼 윤회하는 역사관을 말한
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은 세상역사를 시작하게 하신 주님께서 세상 역사의 마침표를
찍으시려고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수직사관으로써 그날을 예고하신다.

-------[ 적 용 ]-------

아무리 화려하게 보여도 잠시있다 사라지는 꽃들처럼 세상 영화가 그러하지 아니한가
인자가 구름타고 큰 영광 가운데 오시는 그날
나는 통곡하는 사람들속에 섞이지 않고 기쁨으로 환영하는 사람들 속에 속하고 싶다

지금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내가 잠시 살다가는 세상에 집착하기 보다
내가 어디서 영원한 장래를 보내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지혜롭게 처신하야 되겠다

3. 택함받은 자로서 열린 마음과 생각으로 세상 살아가기 [24:31]

암행어사 이 몽룡이 남원 고을에 나타나 자신의 부하들을 풀어 춘향이를 찾아내고
탐관 변사또를 징벌함같이 심판 주로 오시는 주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당신의 택하신
자들을 불러 모으는 그날이 도래한다.
그날에 택함받은 자들은 하나도 잃어버려지지 않고 주님께 속할 것이다.

해묵은 기독교 교리의 논쟁으로써 만인 구원설과 선택 구원설이 팽팽하게 맞서는
교리적 대립에도 불구하고 나는 택한 자들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시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믿고 싶다

---------[ 적 용 ]---------

선교사들이 왜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 건너 선교 불모지 같은 나라들로 나아 가는가 ?

그것은 하늘 이끝에서 저 끝까지에서 택하신 자들을 불러 모으신다고 하신 것처럼[31]
이 세상 곳곳에 주님께서 택하여 자기 백성 삼으신 영혼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에 천사들이 그들을 불러 모으기 전
먼저 복음을 들고 그들을 찾아가 준비시키는 재림의 전령사가 될 수 있어야 되겠다.

----------- Maranata ! 오 주님 ! 어서 오시옵소서 ! --------------
 
오늘 주신 주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여
내가 믿고 따르며 내 인생의 신경으로 삼아야 할 영원한 진리 이십니다.
주의 말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으로 가장 지혜로운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어제 한 장로님께서 나에게 더 이상 어려운 선교지역을 드나들지 말고
자신의 공동체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의를 해오시고 답변을 달라고 하셨는데......
막상 선교의 멍에를 벗으려고 생각하니 마음이 슬펐다.지금 이대로 나아가야 겠다.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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