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성전]에서 꺼트리지 않아야 할 두 가지는
제단위의 불과 성소안의 등잔 불 이었다.
제단위의 불은 성막을 완성한 후 첫 제사가 드려지던 날
하늘에서부터 떨어진 불[성화]로써 이 불로 제물들을
태우게 되었으며 이 불로 성막[성전]안의 모든 점화에 사용된 것 같다
성소안의 등잔은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으로 켜게하였는데
제단위의 불이나 성소안의 등잔 불이나 모두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전 된 내 몸, 영혼의 지성소에게 타올라야 할 불들이다[고전3:16]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처럼 [살전5:19]
순결한 기름으로 상징된 성령의 충만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이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잘 간검하고 간수해야 되겠다 [24:4]
-----[ 적 용 ]-----
성전 된 내 몸, 내 영혼의 지성소를 밝히는 등불은
꺼지지 않는 등불로 잘 타오르고 있는가 ........?
주님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말씀과 연관하여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네눈이 성하면[순전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하시고 [마6:19-23]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잘 살펴 보라고 하셨는데 [눅11:33-35]
주님 앞에 항상 켜져 있어야 할 등불과 관련하여
오늘 나의 등불은 어떠한가
오늘 나는 어떤 눈[생각과 가치관]으로 주님 앞에 살고 있는가
혹시 돈에 눈이 멀어 영혼도 온통 어두워지지 않았는지...
혹시 세속적인 열락을 즐기며 살고싶은 욕망으로 눈이 멀지 않았는지....
항상 순전한 눈 빛으로 주님 앞에 서며
항상 꺼지지 않는 등불로 켜 있기 위해서
지속적인 성령의 충만으로
말씀과 기도에 깨어있는 순결신앙이 되도록 힘써야 겠다
-------[ 나의 기도 ]-------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하소서
진리의 열쇄 내게 주사 참 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
내 영혼의 등불 밝히 켜고
언제나 주님의 눈 빛 앞에서 살아가는
코람데오의 신으로 깨어있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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