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독 묻은 화살촉과 로뎀나무 숯불

by 朴 海 東 2012. 3. 8.

 
   
 
본  문 |
시편 120:1-7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독 묻은 화살촉과 로뎀나무 숯불
 
등록일 |
2012-02-12
설  정 |
공개
 
시편의 기자는 말로 인한 상처를 많이 당해 본 사람같다
그래서 사악한 마음으로 말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마치 화살 촉과 같고 로뎀 나무 숯불이라고 말한다 [120:3-4]

그 화살촉은 독을 묻힌 화살 촉이며
그 숯불은 쉬 꺼지지 않고 아주 오래 오래 가는 숯불이다

로뎀나무 숯불에 대한 일화가 유대인들이 경전으로 보는
미드라쉬에 나와 있는데 거기 보면
두 여행자가 황야 로뎀나무 아래서 그 마른 가지들을 연료로
밥을 지어먹고 1년 후 다시 그 자리를 지나게 되었는데
놀라운 것은 1년 전의 재를 밟로 밟으니 그 때까지도
그 불과 열기가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악한 마음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도
마치 독 묻힌 화살 촉같고 로뎀 나무 숯불 같아서
한 사람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고
그 상처는 쉬 아물지 않고
오래 오래 가게 만드는 고통과 아픔을 준다.

그래서 싸우기 보다 화평을 원하는 성도들은
호전적인 사람들 속에 섞여 살게 될 때에
그들의 말로 인한 상처를 받지 않도록
마음을 굳게 함이 필요하고 시편 저자처럼
마음을 치유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깨어 기도함으로 자신을 지켜 나가야 한다.

" 여호와여 !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120:2] - David -

 
독 묻힌 화살이 내게로 날아와
로뎀나무 숯불같은 화가 미치려할 때에
주님은 악한자의 화전을 소멸하는 나의 방패 이십니다 - 아멘 -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