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본  문 | 시편 121:1-8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등록일 | 2012-02-13 설  정 | 공개   하나님께서는 시편 저자의 감동과 경험을 통하여 자신이 어떤 분 이신가를 나타내시며 나의 신앙과 삶에서도 동일하게 만나지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어떤 분 이신가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시며 나를 지키시되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실만큼 철저하게 지켜주시는 분 이시다 오늘의 말씀에서 가장 크게 강조되는 말씀은 " 지키신다"는 표현과 "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 말씀이다 여기서 존다는 것은 얕은 선잠을 의미하고 주무신다는 것은 깊은 잠을 의미하는데 나를 지키기기 위하여 잠시 조는 것조차 하지 않으실만큼 나에게 집중하신다는 말씀이다 사람이 집중력을 놓아버릴 때 졸게 되는 법인데 그러므로 졸지도 않으시고 지키신다는 표현은 나를 향하여 한 순간도 집중력을 놓지 않고 계심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집중적인 관심을 졸지도 아니하실만큼 하신다는 것보다 달리 더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단어가 없는 것 같다 그렇다, 졸지도 아니하시고 나를 지키신다고 하심은 나를 그냥 놓고 보기에도 아까운 존재로 사랑의 대상과 가치로 상대하신다는 의미이다. 이 아침 나를 무한 사랑의 대상과 가치로 상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나도 무한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낮의 해가 나를 상치 못하며 밤의 달이 나를 해치 못하도록 하시고 [고대 근동지방에서 밤의 달을 보면 문둥병이 된다는 풍설이 있었음]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나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은 어디 먼데 계시는 분이 아니시라 나의 숨결보다 더 가까이 나와 함께 계시는 분이시다   시편 저자를 통하여 나의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만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말씀이 내게 가르쳐주는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로 인하여 든든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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