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 사도행전 4:1-12] 존귀하신 예수 이름 앞세우고 거침없이 나가기
by 朴 海 東
201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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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의 세계화로 나가기 위한 첫 번째 충돌 :
예수님은 승천하시기전 유대 땅에서 시작된 천국운동과 복음전파가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게 될 것을 내다 보시고 이것을 가능케하는 성령의 역사가 그의 종들에게 함께 할 것을 약속하셨다
오순절 성령 강림의 날로부터 시작된 복음화의 불길은 거침없이 퍼져나갔는데 새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필연적인 진통이 따르는 것처럼 복음의 세계화로 나가는 길목에서 사도들이 직면한 첫번째 진통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는 일을 주도했던 종교지도자들로부터 나타났다
수 천년 동안 내려온 유대교의 전통에 균열이 생기고 무너질 위기에서 어찌 그들이 새로운 신앙공동체가 생기는 것을 수수방관만 할 수 있겠는가
이미 예수의 이름을 따르는 무리가 3천명이 넘어선 것 외에 [2:41] 또 다시 5천명의 예수 추종자들이 생겨서 [4:4]
점 점 세를 불려가는 모습 앞에 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게 된 것은 당연한 것이어서 오늘의 말씀은 사도들을 잡아 놓고 심문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성령충만한 베드로의 거침없는 답변은 저들을 심히 부끄럽게하고 있다.
왜냐하면 얼마전 자신들이 음모를 꾸며 십자가에 죽게한 예수의 이름을 들먹이며 예수가 다시 살아나신것과 그의 이름을 사용하는 사도들을 통해 앉은뱅이를 일으킨 사건의 전말을 설명하니 그들은 할 말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에서 종교지도자들과 사도들 사이에 나타나는 충돌의 이슈를 보면 특이하게도 "예수의 이름"에 있는 것이 흥미롭다
종교지도자들이 사도들을 체포한 이유도 사도들이 예수의 이름을 들어 죽은 자의 부활을 증거하는 것 때문이었는데 [4:2] 이어지는 변론에서도 이 이름을 가지고 쟁론이 되고 있는 것이다.
종교지도자들: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행하는냐[4:7] 사도들 :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중에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4:10, 12]
---------[ 교훈과 적용 ]-----------
1. 성령충만 [4:8]
오늘의 말씀에 나타난 베드로와 사도들에게서 받는 인상은 그들은 주님을 위해 불같은 열정의 사람들이 되었고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사람들이 되어 저들 앞에 아무것도 거칠것이 없이 나가는 사람들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저들에게 나타난 이러한 변화와 역동적인 파워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 이미 주님께서 약속하셨고[행1:8] 약속대로 오셔서 권능을 입혀주신[행2:1-4] 성령충만 만이 유일한 해답이다
예수를 위하여 베드로의 마음에 불을 지르고 어떤 사람이라도 두려워않고 불같은 말을 쏟아놓게하고 있는 것은 성령님이시고 그의 역사하심이다[4:8]
오늘 나도 그리스도와 교회를 대적하는 이 세상에 대하여 "예수 이름"말하기를 주저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으며 불같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오직 "성령충만" 그 이상 다른 해답은 없는것이 분명하다.
요즘 세상의 언론과 특히 인터넷 공간에서 안티 그리스도인들이 활개치며 기독교의 조그만한 약점이라도 붙잡고 늘어지며 호도하는 바람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위축되었고 세상을 향하여 "예수 이름"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시대가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언제 어디서나 "예수 이름"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신앙이 되야겠다
2. "에수 이름"의 권세와 능력 제대로 사용하기
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이 사도들이 사용하는 예수의 이름을 싫어하여 체포하고 심문의 자리에 세운 것처럼 마귀와 세상은 오늘도 예수의 이름이 세상에 선포되고 거론되는 것을 싫어하며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발악을 하는데
그 이유는 베드로가 담대히 선포하고 외친 것처럼 예수 이름외에 천하 인간에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구원을 받으며 예수의 이름을 바르게 사용하는 자들을 통하여 마귀와 세상의 세력을 파하며 예수의 이름을 나타내는 곳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당신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시고 예수의 이름을 높이는 곳에 천국[하나님의 나라] 통치가 임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존귀하시며 권세있는 예수님의 이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이제부터라도 "예수 이름"을 앞세워 나갈 것을 마음깊이 다짐한다
| | | 존귀하신 주의 이름 앞세우는 곳에 주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시며 구원과 승리의 역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사용하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부터는 주님의 이름을 더욱 사랑하고 존귀히 여기며 언제나 앞세우고 나가는 성령충만한 신앙과 삶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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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생명의 삶과 함께하는 사람들 - 그루터기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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