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25-34 / 그 나라와 의를 구함이란 무엇인가 ?

그 나라와 의를 구함이란 무엇인가 ?

▼ 마태복음 6:25-34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 마태복음 6:25-34

묵상내용

밥 대신, 음료 대신, 의복 대신 먼저 그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심이 무엇인가 ?

그 나라를 구함은 정녕 먹고사는 문제보다 더 심각하고 당면한 문제인가 ?

밥 대신, 마실 물 대신, 의복 대신 그나라를 구하면
정말 밥이 나오고 생수가 나오고 의복이 나오는가 ?

하나님께서는 자기백성 이스라엘이 광야 40년 생활동안
쌀 한 톨 얻을 수 없는 광야에서
비 한방울 오지 않는 사막에서
그리고 40년간 입었어도 의복이 헤어지지 않게 하시는 보호속에서
위의 의문들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주셨다 (신명기8:3,4,16,16)

하나님의 백성들이 광야를 행진해 나갈 때 먹고 마시며 살아가는 의식주의 문제보다
그 광야를 건너 기다리고 있는 약속의 땅 - 가나안- 하나님의 나라가 절실한 목표요
바라보며 구하고 희망 가운데 행진해 나가야 할 이유가 되어야 했던 것처럼

적용 1)
오늘 광야같은 이 세상속에서 먹고 살아가는 문제보다
예수님 안에서 이미 시작되었고 그의 재림을 통하여 완성될 그 나라를
내 삶의 지향적인 목표로 삼고 희망 가운데 살아가야 겠다

적용 2)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첫 일성으로 외치신 " 하나님의 나라" 곧 그 나라가
또한 그가 가르치신 기도에서 이 땅에 임하기를 기도하라 하심같이 이 나라의
왕성한 확장 건설을 위하여 깨어 기도하며 자신을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하겠다

적용 3)
그 나라의 백성으로서 율법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산상수훈을 따라
의의 삶을 살아갈 때에 세상의 가치관과 엇박자가 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의의 삶을 통해 세상과 다른 모습 곧 그나라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는 그 나라의 백성이자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야겠다

기도하기

먹고 살아가는 생존의 문제나 의복으로 상징되는 문화생활 보다
그 나라와 의를 구함이
나의 절실한 기도와 당면하는 현실의 문제가 되게하여 주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