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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 마태복음 *

▼ 마태복음 23:33-39 암탉같은 모성 목회의 회복을 위하여

by 朴 海 東 2015. 12. 3.

암탉같은 모성 목회의 회복을 위하여

▼ 마태복음 23:33-39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23:33-39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와 담임 목사님이 주님께로부터 말미암은것을 인정하고
항상 그 돌봄과 기도의 품에 안겨사는 성도들은 행복하다

성도들은 양의 생리가 있어서 담임목사에게 영적으로 의지하여 따르며 기대고 싶고
자신들을 배부르게 할 풀냄새를 맡기 원한다.

목사들의 영적 권위가 실추된 이시대에도 주님께서 정해주신 목자와 양의 관게로서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시대가 바뀐 것인지, 아니면 성도들이 성경공부를 많이하고 똑똑해져서 그런 것인지
주님이 베드로에게 당신의 양을 맡기셨듯이 주님을 대신한 목자와 맡겨진 양의 관계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무너져가고 있는 이 시대를 본다.

이제는 이전처럼 목장으로써 교회와 목자의 품으로써 목회자를 인식하는 성도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
관심과 보호와 기도의 가슴에 품는 목회보다 기업 운영식으로 바뀐 교회들이 많으며
목양이 아닌 교회행정으로 교회와 성도들이 관리되는 교회들이 많아진 것 같다.

성도들이 목회자의 사랑과 기도의 품에 안겨지기에는 너무 커진 것일까....(?)
아니면 목회자들의 역량이 줄어든 것일까....(?)

오늘의 말씀을 읽으면서
새끼들을 날개 아래 품으려는 암탉같은 모성목회가 이 땅의 목회자들에게 회복 되기를
그리고 목회자들의 보호와 기도의 품에서 튕겨나가지 않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암탉의 날개아래 품겨지는 새끼들처럼
교회의 품에서 목회자의 보호와 기도의 가슴에서 품어지지 않는 성도는
암탉의 새끼가 아닌 독사의 새끼로 변질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개 인 적 용 ]-------

지난 십여년 세월동안 나에게도 이렇게 목양 할 기회가 있었는데
나에게는 주님의 가슴처럼 그리고 암탉의 날개 비유처럼 품는 가슴이 없었던 것 같다

어머니의 품으로써 교회의 기능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고 선교지로 가게 된 지금
늦었지만 선교지의 영혼들이라도 관심과 기도의 품에 품는 사역을 잘 해야 되겠다.

"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는 교회를 어머니의 품으로 갖는다 " -John Calvin-

기도하기

새끼를 보호하는 암탉의 날개처럼
주님이 맡기신 영혼들을 언제나 기도와 보호의 날개아래 잘 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