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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 히브리서 *

히브리서 12:9-17 회개 무용론 VS 징계 축복론

by 朴 海 東 2016. 2. 1.

회개 무용론 VS 징계 축복론

히브리서 12:9-17

묵상내용

오늘 말씀의 마지막 구절(12:17)을 읽으면서 회개 무용론같은 어떤 절망을 느낀다

히브리서 저자는 한 그릇 식물로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의 이야기에서
그가 후에 축복을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바되어
회개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기록하고있다.
과연 뒤늦게라도 깨닫고 울며 회개하는 것이 쓸데없는 일이란 말인가.....?

그런가하면 오늘 말씀의 첫 부분이 되는 12:9-13절에서는
징계의 축복과 절망중의 희망을 보게 된다

히브리서 저자는 거룩함에서 떠난 자들에게 가해지는 징계를 통하여
훈련과 연단을 받고 고침을 받는 어떤 부류의 사람들의 축복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무슨 차이인가 ...?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택자와 불택자의 차이로 밖에는 해석이 되지 않는다

아브라함과 이삭으로 이어지는 언약의 계승자로서 혈통적 우선권을 가진
에서였지만 하나님께서 에서가 아닌 야곱을 택하였음으로
그는 장자의 명분을 파는 망령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으며
회개의 기회를 얻지 못하였고 하나님의 은총에서 유기되었다

그런가하면 야곱 역시 인간적으로 볼 때 너무나 흠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평생에 징계의 훈련으로 연단하시며 마침내 그의 노년기에 이르러
성화의 정점에서 바로왕을 축복하고 자기 12아들의 장래사를 예언 할 만큼
탁월한 영성의 경지에 서있음을 보게 된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끝부분에 나오는 에서의 이야기에서 회개 무용론(12:16-17)의 절망을 느끼다가
성령께서 눈을 돌려 택함받은 자녀들의 징계 축복론(12:9-13) 보게하시면서
희망을 갖게 하신다

나를 야곱의 길에 세우시고
오늘도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려고 고달픈 성화의 여정에서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이렇게 감사하고 복된 것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된다

기도하기

하나님
저는 저의 평생에 하나님의 징계가 날마다 필요할 만큼
얼마나 육욕적 죄성이 강한 놈인지를 당신은 잘 아십니다

그렇지만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제가 주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되도록
나를 징계하시고 연단하시는 그 손길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다행이며 희망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기도하옵나니
어떤 징계의 상황에서도 낙심치 않게 하시고
오늘 주신 말씀 처럼 의의 평강의 열매를 맺는 수준까지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 아멘 -

묵상적용

성령의 도우심으로 특별히 과도한 식욕과 성욕을 절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