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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 골로새서 *

골로새서 4:1-9 기도하는 일에 자신을 바치기

by 朴 海 東 2016. 2. 1.

기도하는 일에 자신을 바치기

골로새서 4:1-9

묵상내용

오늘의 말씀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은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는 말씀이다
[Devote yourself to pray]

기도의 중요성을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지만
정말 기도하는일에 자신을 드리고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 편지를 보내는 바울이 쇄사슬에 메어서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도
계속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이렇게 부탁하고 권면하는 입장을 생각해보면[3:3]
기도야 말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드리는 최고 최대의 강력무기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그러나 이처럼 우리의 만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값진 기도라는것을 잘 알면서도
잘 실행이 되지 않는 것은 왠일일까

그래서 기도하라는 말씀이 나올 때 마다 그 앞에 " 항상" "힘쓰라"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 "등과 같은 수식어들이 따라 나오는 것을 보면
기도의 무룹을 끓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시사하는것 같다

그렇다 기도는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강력 무기가 되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드리는 해결의 통로가 되며 닫힌 문을 열게 만드는
축복의 열쇄가 되기 때문에 이 기도를 하지 못하도록 마귀의 방해가 많다는 것도
짐작하게 한다.

쉽게 되어지는 기도라면 어찌 " 힘쓰라"고 하겠으며 " 항상 기도하라"고 하겠으며
"기도에 깨어있으라"고 하겠는가....?

그러니까 기도하는 것 하나에만 잘 집중하고 메달려도 우리는 충분히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것이며 어찌보면 가장 크게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것 처럼 생각된다

한 때 사역하던 자리에서 물러나서 다시 사역을 구 할 때 기회가 오지 않았는데
그때 주님께서 내 마음에 " 기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곧 사역을 시작하는 것이라는"
깨달음과 감동을 주셨다.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일할 곳이 없다고 낙심하고 주저앉기 보다
기도하는 자리에 엎드리는 그 자체로서 이미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 사역은
시작되는 것이다.

어제 오늘 나는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함께 오늘의 말씀을 펴놓고 함께 묵상하고
나누면서 이 기도의 사역의 중요성을 그냥 지나치지 않기 위해서 가족함께 구체적인
목표를 정했다.

매일 언제 어디서 얼마만큼 기도의 자리에 자신을 드림으로써
하나님앞에 꽃보다 향기로운 분향의 선물을 드릴 수 있는지 다짐하였는데
나는 하나님앞에 기도로 나자신을 드리는 것을 위해 ** 분을 헌신 할 것을
약속하였다. 식구들과 함께 다짐한대로 꼭 실천하야 되겠다.

기도하기

하나님앞에 꽃보다 아름다운 모습과 향기로 자신을 드릴 수 있기 위하여
매일 **분 동안 기도의 자리에 엎드릴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는자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