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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시편

시편 91:1-16 주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로 살아가기

by 朴 海 東 2016. 2. 1.
주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로 살아가기

시편 91:1-16

묵상내용

나는 오늘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시편저자를 통하여 나에게 주시는
축복들로 감히 받아 들인다.

내 비록 이런 축복들을 받기에는 하나님께 향한 나의 믿음과 진실함에서
부족하기 짝이 없으나 감히 시91편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받아 들이며

그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로서, 그의 그늘아래, 그의 날개아래 거하는 자로서
살아가기를 다심한다.

어떻게 하는것이 주의 은밀한 곳에 거하며 주의 그늘아래 거하는 것인가
나를 유혹하는 것들이 많은 세상속에서 오직 주님께만 밀착하여 살아감이 아닌가 (?)

내가 항상 주의 날개아래 거하는 삶만을 선택하므로
오늘의 말씀에서 말하는 모든 축복이 나의 축복이 되게하고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자 되고 싶다.

오 주님 나의 이러한 바램과 소원을 이루어 주소서 - 아멘 -

기도하기

오 주님 !
내가 항상 주님께 밀착하여 살아감으로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나는 새처럼
나를 악한 자,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하시며 (91:3)

주의 진실함이 나의 방패와 손방패가 되소서 (91:4)

마귀가 우리 주 예수님을 시험할 때에 거짓 이용하였던 11-12절의 말씀을
오늘 여기서 상대하면서
다시 한번 시험하는 자 - 마귀의 존재를 확인하며 그를 경계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알지 않으면서(하나님의 임재의 경험도 없으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말하는 거짓된 자 되지 않겠습니다.

주께서 말씀 하십니다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저를 높이리라 (91:14)

그러니 내가 진정 주를 사랑하는 자로 살게 하시고
주의 이름을 아는 자로서 기도하게 하소서

내가 사자와 독사를 밞으며
젊은사자와 뱀을 발로 밟는자의 자리까지 가게 하소서.

그때에 내가 주의 구원하심과 영화롭게 하심을 온 천하에
만만히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91:15)

오늘 하루도 내가 주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로서,
주의 그늘에 거하는 자로서 살아가기를 배우겠습니다.

오 주님 ! 나를 도와 주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