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0:1 - 20:6) 다시는 (시체라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리

예레미야 20:1 - 20:6) 다시는 (시체라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리

 

 

[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와의 집 유사장 바스훌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듣고 그를 때려 차꼬에 채웁니다. 하나님은 바스훌의 이름을 마골밋사빕으로 바꾸십니다. 바스훌과 그의 가족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갈 것입니다. 그의 거짓 예언을 들은 모든 친구도 그러할 것입니다.
☞ 바스훌의 핍박

1 제사장 임멜의 아들 바스훌은 여호와의 집 유사장이라 그가 예레미야의 이 일 예언함을 들은지라
2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집 베냐민의 윗문에 있는 착고에 채웠더니
3 다음 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착고에서 놓아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 바스훌에게 임할 심판

4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너로 너와 네 모든 친구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그 원수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네 눈은 그것을 볼 것이며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이리라
5 내가 또 이 성의 모든 부와 그 모든 소득과 그 모든 귀물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그 원수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가리라
6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거하는 모든 자가 포로 되어 옮기우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네가 거짓 예언을 하여 들린 네 모든 친구도 일반이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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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어떻게 계시하시는가 ]

[20:1-3]

자신의 종교적, 또는 사회적 신분과 지위를 이용하여 함부로 권한을 행사하고 

거짓 말씀을 전하는 자에게 반드시 응징하시고 그 추종자들까지도 벌하신다.

 

[관찰과 묵상]

[오늘 말씀에서 지목되고 있는] 바스홀의 죄악은

성전 총감독으로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곧 닥치고 성전이 무너지게 되리라는

예언을 들었을 때 그 말씀이 자신의 이해관계와 상충된다하여 선지자를 구타하며 목을 착고로 채우고

투옥시키는 악을 저질렀다.

이것은 비인권적 행위 이전에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짓밟은 행위로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목하시어

당할 재앙들을 말씀하신다

1)좋은 일이 오는것을 보지 못하고 흉악한 일을 볼게 될 것이다 (20:4)

2)의지하던 지위도 물질도 보화도 다 탈취당하고 없어질 것이다 (20:5)

3)포로되어 간 이방땅에서 죽게되어 묻힐 것이며 (시체라도) 다시 고향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20:6)

4)이같은 재앙이 거짓 선지자와 그의 추종자들 모두에게 함께 임할 것이다 (20:6)

 

[내게 주시는 교훈과 적용]

 

1. 나의 이해관계와 상충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기분 나빠하거나 함부로 반응하여 설교자를 미워하지 않게 되기를 조심할 것이다

 

2. 사회적 지위나 신분 또는 물질의 많음을 의지하면

   반드시 망하고 없어지는 날이 온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나는 요즘 나의 장래를 생각 할 때에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의지하는 마음이 있어서

  거기에 치심하지 않았던가....?

 

3. 언제가 죽게 될 날을 위해서도 기도해야한다

   객사 횡사하여 무덤에 묻히지 못하게 되거나 혹  낯선 땅에 묻혀서 다시는

   (시체라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불행이 없도록.....

 

4. 예례미야는 성전 총감독 바스홀에게 구타를 당하고 하룻밤 동안이지만 목이 착고에 채이며

   곤욕을 치루고 나온 이후에도 조금도 약해지지 않고 바스홀의 면전에서 그에게 닥칠 재앙을 예언하였다

   이러한 당당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의 기상이요 위상이 되야한다

 

[ 기도 ]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 맡은자의 반듯한 모습을 봅니다

말씀 전한 것 때문에 곤욕을 당하고 핍박을 받아도

전한 말씀에 대하여 결코 취소하거나 물러서지 아니하고

말씀을 대적하는 자에 대하여 얼굴을 놋 성벽같이하여 맞서며

하나님의 말씀과 운명을 함께 하는 참 선지자의 길을 나도 배우며 따를 수 있게 하옵소서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