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서(2 John)
요한2, 3서는 모두 다 저작 시기나 장소에 대하여 아무런 암시도 하고 있지 않다. 이처럼 시기나 장소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고 또한 그 반증도 없는 것으로 보아 주변 여건은 요한1서의 저작 시기 및 장소와 동일하였던 것 같다. 본서의 수신지는 알려져 있지않다. 어떤 이들은 '택하심을 입은 부녀'라는 귀절이 전체 교회를 지칭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어떤 특정한 교회군(밖)을 지칭하는 비유적 표현이라고 주장한다.
그런한 은유적 용법은 에베소서 5:22-33 및 요한계시록 21:9과 유사한 것 같다. 이렇게 보면 '택하심을 입은 자매'는 요한을 따르던 공동체에 대한 언급일 것이다. 그러나 이 짧은 편지의 단순함은 그처럼 의미심장한 비유의 가능성을 배제하며, 그 반면 어조의 부드러움은 본서가 개인적인 서신이라는 인상을 준다. (Dav-id Smith,EXPGT,IV, 162).
또한 다른 한편에서는 본 서신이 한 여인 및 그녀의 가족들에게 보내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녀의 이름이 구리아(Kyria)인지 아닌지는 미해결된 문제이다. (요한삼서 1:1과 베드로전서 1:1에서의 거듭 설명되는 형식을 참조하라). 그녀의 이름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녀는 분명히 에베소 근처에 거주하였으며 자신이 속해있는 공동체 내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 (그녀의 집은 그 지역 교회가 모이는 장소였을 것이다).
이미 고인이었던 듯한 그녀의 한 자매에게는 에베소에 거주하며 요한을 따르던 교회와 관련이 있던 가족들이 있었다. '택하심을 입은 부녀의' 자녀들 가운데 몇 명이 에베소에 거주하던 사촌들을 방문했을 것은 명백하다. 요한은 그들과 아는 사이가 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어머니에게 이 서신을 보냈던 것이다.
1. 배경:
요한 1,2,3서의 기자는 요한복음의 기자와 같은 사람이다.
요한이 노인이 된 후 90-91년경 에베소에서 기록 하였다.
이 서신에는 구약의 인용문이 한 곳도 없다.
요한 1,2,3서의 기자는 요한복음의 기자와 같은 사람이다.
요한이 노인이 된 후 90-91년경 에베소에서 기록 하였다.
이 서신에는 구약의 인용문이 한 곳도 없다.
이 때는 교회와 회당이 완전히 분리 되었고 믿음과 행위의 논쟁도 끝난 때이다.
그러나 이때 거짓 교훈들이 들어 왔는데 그것은 예수께서 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는 사상으로서 나중에는 가현설이란 이단으로 발전 되었다.
그리고 죽은 분은 인간인 예수 이었고 하나님의 아들은 십자가 고난에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여기에 대해서 이 서신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서신의 목적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요
둘째는 교회에 침투해 온 거짓 교회를 타파시키기 위해서이다.
이 서신에는 빛,과 사랑,의 두 낱말이 두드러진다.
3. 내용 분해(대분류)
1. 서 론 요일1:1-4 2. 빛 안에서 행함을 통한 확신 요일1:5-2:29 3. 사랑안에 거함을 통한 확신 요일5:1-12
4. 믿음의 행실을 통한 확신 요일5:1-12 5. 결 론 요일5:13-21
4. 내용 분해(소분류)
요이1:1 적그리스도에 대한 경계 요이1:1 인사 요이1:5 새 계명 요이1:12 아쉬운 마지막 인사
5. 내용 분해(대분류)에 따른 개론
(1) 서 론 역사적으로 그리스도께서 나타내신 영원한 생명에 대해서 요한은 증거했다.
(2) 빛 안에 행함을 통한 확신 그리스도 인의 신령한 행위는 저가 빛 가운데 계신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다(
그리고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하라(
또한 빛 가운데 행하는 자는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
(3) 사랑안에 거함을 통한 확신 도덕적으로 이 사랑을 증거해야 되는데 하나님의 자녀는 사랑을 하되 마귀의 자녀는 의를 행치 아니하거나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한다(요일3:1-12).
또한 형제를 사랑하므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들어가지만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요일3:13-24). 사랑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러한 사랑을 나타내며 또한 하나님을 위하여 살기를 배워야 한다(요일4:7-21).
(4) 믿음의 행실을 통한 확신 거짓 교훈과 참 교훈을 구별하는 한 가지 방법은
참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여부에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
이 새상을 이긴 이김은 곧 우리 의 믿음이다(요일5:1-12).
(5) 결 론
결국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은 영생이다.
대단원 |
소단원 |
내용 |
1.
하나님의
계명안에
거하라
(1:1-6)
|
1.
인사
(1:1-3) |
1. 택함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 1:1-2
1) 장로가 편지함/ 1:1상
2) 참으로 사랑하는 자임/ 1:1중
3) 진리를 아는 모든자도 사랑함/ 1:1하
4) 진리 때문에 사랑함/ 1:2
2.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함께 있기를/ 1:3
1) 하나님 아버지/1:3상
2)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1:3중
3)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1:3하 |
2.
진리 안에서
행함
(1:4) |
1. 우리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1:4상
1) 자녀중에 있으니
2. 진리에 행하는 자가 있음/ 1:4하
1) 내가 보니 기쁨 | |
3.
사랑 안에서
행함
(1:5-6) |
1. 부녀에게 서로 사랑하자고 구함/ 1:5
1) 새 계명이 아님/ 1:5상
2) 처음부터 받은 계명임/ 1:5하
2. 하나님의 계명따라 사는 것이 사랑임/ 1:6
1) 처음부터 들은바와 같음/ 1:6상
2) 그 가운데서 행하는 것/ 1:6하 | |
2.
거짓교사와
함께 하지
말라
(1:7-13) |
1.
거짓교사들에
대한 경고
(1:7-9) |
1. 거짓 교사들의 특징/ 1:7
1) 거짓 교사가 세상에 나왔음/ 1:7상
2) 그리스도의 성 육신을 부인함/ 1:7중
3) 미혹하는자 적 그리스도임/ 1:7하
2. 거짓 교사들 때문에 상급 잃지 말라/ 1:8
1) 그들을 삼가라/ 1:8상
2) 일한 것을 잃지 말라/ 1:8중
3) 온전한 상을 얻으라/ 1:8하
3. 그리스도 교훈안에 거하라/ 1:9
1)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안에 거하지 않으면 안됨/ 1:9상
2) 아니하는자 하나님 모시지 못함/ 1:9중
3) 하는자 하나님과 아들을 모심/ 1:9하 |
2.
거짓교사들을 피하라
(1:10-11) |
1. 집에 들이지도 말라/ 1:10
1) 그리스도 교훈을 교훈을 가지지 않은자/ 1:10상
2) 잘 못된 것을 가르치려고만 하는자/ 1:10중
3) 격려받을 자격 없는자/1:10하
2. 인사도 말라/ 1:11
1) 거짓 교사에게/ 1:11상
2) 인사하면 않됨/ 1:11중
3) 악한 일에 참여 하는 일임/ 1:11하 | |
3.
맺는말
(1:12-13) |
1. 가서 면대해서 말하려고 함/ 1:12
1) 쓰고 싶은 말은 많음/ 1:12상
2) 편지로 쓰기를 원지 않음/ 1:12중
3) 직접 만나고 싶음/ 1:12하
4) 기쁨을 충만케 하려 함/ 1:12하
2. 문안 인사/ 1:13
1) 택하심을 입은/ 1:13상
2) 네 자매가/ 1:13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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