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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22:18-19 기록된 말씀으로서 성경의 권위

by 朴 海 東 2019. 5. 12.

요한계시록 22:18-19  기록된 말씀으로서 성경의 권위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18-19 )


주님께서는 이 계시록을 말씀을 마감시키시면서

특별히 주신 계시의 말씀에
덧붙이기 하거나 감하는 일이 없게 하라고 하신다

내 마음대로 해석하므로 주님의 말씀을 변질키시는 죄악이

얼마나 큰 것인지 매우 엄중하게 경고하시는 말씀 속에서
기록된 말씀 그 이상의 권위가 없음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성경해석은 종교개혁의 아버지 깔뱅의 말처럼
성경이 가는 것만큼 가고 성경이 멈추는 것에서 멈추는
그 노선과 로드 맵을 따라 가는 것만이 가장 안전하고
말씀과 더불어 일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비결이다.

설교를 준비할 때도 청중의 마음을 얻기위한 허황된 방법들을 버리고
주님이 엠마오 도상의 두 제자에게 하셨던 것처럼
기록된 말씀을 풀어주는 것에 촛점을 마추어 준비할 수 있어야 되겠다.


더불어 성경 해석에 대한 베드로 사도의 당부도 마음에 새긴다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 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1:19-21]


대부분의 이단들이 요한 계시록을 잘못 해석하는 것에 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 이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새삼 깨달아진다.


이 점에 대하여 바울 사도의 당부 또한 마음에 새겨야할 교훈이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

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

에게서 배워 서로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고전4:6]


오 주님 !
제가 말씀을 준비하거나 전할 때에
거짓 선지자들의 영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이미 주신 기록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고 하시는
주님의 경고를 마음 깊이 새기어 정직한 말씀의 전달자가 되게 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