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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음모의 정치판에서 살아나와 더 큰 별로 떠오르다

by 朴 海 東 2011. 12. 17.

 
   
 
본  문 |
다니엘 6:24-28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음모의 정치판에서 살아나 큰별로 떠오르다
 
등록일 |
2011-01-25
설  정 |
공개
 
1. 음모의 정치판에서 살아나와 더 크게 떠오른 별이되다

고래로 우리나라 역사나 다른 나라의 역사에서도 보는 것처럼
정치판은 세력을 잡기위한 자들과 밀리지 않으려는 자들로 대립각이 세워지는
권력투쟁의 싸움판이다

포로로 잡혀온 신분에서 대표총리가 된 다니엘을 희생양으로 삼아 끌어내리려는
세력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이렇게 무서운 정치판에서 살아남는 다니엘의 모습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오늘의 말씀에서 하마터면 사자밥이 될 뻔한 다니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위기속에서
건짐을 입고 오히려 더 높아진 위상으로 형통한 자가 되었다는 기록을 본다(6:28)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속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맥의 줄타기를 하는것 보다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 남아야 하는 샘풀을 보는것 같다.


2. 한 사람의 헌신을 통하여 하나님이 이루실 수 있는 큰 일들 :

오늘의 말씀에서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건짐받는 구원이나 그의 높아진 위상도
중요하지만 더욱 감동적인 것은 사자굴에서 목격한 다니엘의 하나님을 경험한
이방왕을 통하여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바사(페르시아)제국안에 만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언하는 왕의 조서를 보면
마치 당장이라도 그 제국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것 같은 인상을 받을 정도이다.

하나님의 크신 이름과 영광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던지는 한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이 얼마나 큰 일을 이룰 수 있는지 한 샘풀링을 보는것 같다.

3. 다니엘의 구원과 성공과 형통에서 배우는 것 :

오늘의 말씀은 다니엘이 음모의 정치판에서 살아나와 그 남은 생애에
정치생명이 끊어지지 않고 형통한 시대를 보냈다는 말씀으로 끝맺고 있다 [6:28]

다니엘은 결코 개인적인 성공과 형통으로 그 남은 시대를 살은 사람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성공과 형통이 무엇 때문인지를 알고 있었으며
그것은 이스라엘이 다시금 고토에 돌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게 되는데
다리 역활을 하야 하는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성공과 형통을 개인적인 성공과 개인적인 행복으로 끝낸 사람이 아니다
그 땅에 함께 포로로 잡혀온 사람들이 다시금 희망의 땅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세우게 되는 일을 위해서 그 자신의 성공과 형통을 사용하였다

그가 모신 다리오 왕의 제6년차에 예루살렘 성전이 완공되었다는 에스라의 기록에서
그 증거를 넉넉히 엿 볼수 있다 (에스라6:15)

나는 왜 이세상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가
나는 왜 하나님께서 나의 시대를 형통하게 하시기를 바라는가 ...?

다니엘의 인생과 삶에서 보는 것처럼 그것은 이 땅에서 세워져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아무 의미없는 성공이고 형통일 것이다.
 
주님 !
제가 이 세상에서 어떤 위상을 가지고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되던지
주님의 나라를 위한 인생과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그 나라를 전진시키는 한 디딤돌이요
그 나라를 왕성하게 확장해가는 축복의 한 통로가 되게 하소서 - 아멘 -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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