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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짐승의 나라에서 저멀리 뵈는 소망의 나라

by 朴 海 東 2011. 12. 17.

 
   
 
본  문 |
다니엘 7:9-14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짐승의 나라에서 저멀리 뵈는 소망의 나라
 
등록일 |
2011-01-27
설  정 |
공개
 
성경안에 묵시문학의 쟝르를 가지고 장래사를 계시하는 다니엘서와 계시록이
한 짝이 되어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게 된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이다

오늘의 말씀에 나타나는 하늘보좌와 그 보좌앞의 심판에 대해서는 계시록 4-5장에서
그리고 하늘 구름과 함께 등장 되시어 보좌로 나아가 영광스런 왕권을 수여 받으시는
인자같은 이는 계시록 1:13절의 금촛대 사이에서 다시 그 모습을 보이신다.

오늘의 말씀에서 특별히 주목을 끄는 것은 천천의 무리가 영광스런 보좌 앞에서
수종을 대기하는 모습과 또 만만한 무리들이 불이 강처럼 흘러나오는 보좌 앞에서
심판의 집행을 대기하는 모습이다.
이 얼마나 장엄한 보좌의 영광이며 이 얼마나 두려운 심판의 법정인가

또한 짐승의 나라들을 심판한 후 보좌 앞에 나아가 왕의 대관식에 서게되는
인자같은 이가 이 세상에 오시기전 오백년 이상의 시차를 두고 이미 다니엘서에서
보여지고 있는데 이 신비한 인자의 호칭은 복음서에서 83번이나 재 조명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오늘의 말씀이 비쳐주는 스포트 라이트는
영광스런 보좌를 떠나 이 세상에서 수난 받는 인자의 모습으로 사셨던 예수님께서
마침내 짐승의 나라들을 심판하시고 평정하신후 성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그영광과 권세가 영원히 폐하지 아니할 영원한 나라를 수여 받으시는 장면이다(7:14)

세상의 나라들은 한 번씩 나라가 바뀔 때마다 전쟁의 참화를 통하여 수많은 백성들이
시련과 고통을 당하는 역사를 반복해 왔는데

그러나 더이상 고통이 없고 눈물이 없는 그나라, 다시는 변동이 없는 그 나라,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영원한 그 나라를 소개하는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나는 지금 내가 서 있는 짐승의 나라에서 저멀리 뵈는 새소망의 나라를 보게된다

구약적 의미에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라 할 만한 다윗과 솔로몬의 치세 아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누렸던 안정과 평화와 부요의 복된 다스림의 축복이
이제 인자같은 이를 통하여 완성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7:14)

눈물이 없는 곳, 고통이 없는 곳, 질병이 없고, 이별이 없고 죽음이 없는 곳
더 이상 전쟁의 참화나 비극이 없으며 공평과 정의와 사랑과 평화만 가득한 곳
주님이 다스리실 영원히 변동치 아니할 그 나라가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 아멘 -
 
주님이 다스리는 그나라를 기다립니다
영원히 변동치 아니할 그 나라, 그 복된 통치의 날이 속히 이르게 하소서 - 아멘 -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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