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씻고 또 씻어도 안되면 불태워 버려라 !

본  문 | 레위기 13:47-59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씻고 또 씻어도 안되면 불태워 버려라 !   등록일 | 2011-11-05 설  정 | 공개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원하시는 거룩의 요구로써 문둥병 정결 규례는 피부/ 머리/ 수염[턱]/ 이마에서 더 나가 오늘의 말씀에서는 의복이나 가죽 그리고 모든 가죽 제품에 이르기까지 망라 되있다 만일 의복이나 가죽에 푸르거나 붉은 나병의 색점이 보이면 제사장은 7일간 보관하고 다시 살펴 색점이 퍼졌다면 색점있는 의복이나 가죽을 불태워야했다. 그러나 문둥병균으로 보이는 색점이 의복이나 가죽에 퍼지지 않았으면 그것을 빨아 또 다시 7일을 간직했다가 다시 살피게 했는데 이때 씻어 빨았는데도 색점이 여전히 남아 있다면 비록 색점이 퍼지지 아니했더라도 이는 재발하는 악성 문둥병이므로 (아까워하지 말고) 불태워 버리라고 하신다 [13:55] -------[ 적 용 ]------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 어떤 죄악은 참회하고 씻어도 다시 재발하는 문둥병의 색점처럼 다시 재발되고 또 재발되어 신앙생활의 발목을 잡고 나를 괴롭히는 것들이 있다 이러한 죄악들은 마치 악성 문둥병의 균처럼 내 영혼에 착상 되어 떨어져 나가지 않고 깊이 깊이 달라 붙어 있는 죄적 속성이기 때문에 자주 물로 씻어 정하게 하는 참회와 자백같은 기도로도 어찌 해 볼 수 없는 것들이다. 이런 경우는 씻고 또 씻어 보아도 여전히 남아 있는 나균 색점의 옷을 불태워 버리라는 명령처럼 나에게 특단의 조치가 요구 된다. 이런 특단의 조치는 대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통제하기 위한 서원기도 같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정말 이런 서원 기도는 두렵고 떨리는 기도이며 자신의 인생과 운명 그리고 생명까지 걸 수 있는 기도이다 이러한 특단의 조치를 더욱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글로 기록한 서원 기도문이나 약속 문서로 남겨 놓기도 한다. 이것은 마치 구약시대에 하나님 앞에 자신의 성결을 지켜내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과업을 이루기 위해 생명을 걸었던 나실인들의 서약 같은 것이기도 하다. 내가 아는 한 성도는 자주 7계명에서 걸려 넘어지고 도무지 헤어날 길이 없던 차에 하나님 앞에 서원기도 하기를 내가 다시 이런 죄악에 빠지면 교통사고가 나서라도 자신의 신앙과 정결을 지키기 원한다는 기도하고 서원문서를 작성 하였는데... 과연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말씀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보는 것 같았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 앞에 성결을 지켜내기 위한 소원으로 자신의 생명까지 거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연 이 모든 특단의 조치들은 오늘의 말씀처럼 씻고 또 씻어도 안되면 불살라 버리라는 말씀을 실천하려는 진실한 의지로 보여진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씻어 정함을 얻은 성도들에게 법정적 칭의가 주어져 있어서 더 이상 마귀의 참소나 정죄는 무효하게 되었고 나의 영혼은 구원 받은 상태가 되었어도 나의 육신은 아직 죄적 속성과 연약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성화의 과정을 거쳐 주님 앞에 완전한 구원[영화]의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죄에 대한 부단한 성화적 투쟁에서 특단의 조치들이 요구 되기도 한다 영화로운 구원의 완성점을 향하여 나를 인도해 가시는 성령님을 슬프게하거나 근심시키거나 소멸하지 않고 질 협조해 드리기 위해 내가 씻고 또 씻어 보아도 부정하게 하는 죄악들에 대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면 성령님은 나의 이런 특단의 기도를 보시고 귀히 여기며 넉넉한 은혜로 이끄실 것이다. * 오늘의 말씀에 비추어 나에게는 씻고 또 씻어 보아도 여전히 복발되는 특정한 죄악은 무엇인가 ....(?) 주님 ! 씻고 또 씻어도 여전히 남아 있는 나균의 색점을 아예 불살라 버리는 것처럼 내가 참회하고 자백해도 여전히 남아있는 죄적 속성들에 대해 불살라 버리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하옵소서 이왕에 주님을 믿고 섬기는 바에야 모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며 나의 인생과 운명과 생명을 걸고 헌신하는 신앙과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 아멘 -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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