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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내가 찬양할 이유로써 나는 하나님의 특별 소유

by 朴 海 東 2012. 3. 8.

 
   
 
본  문 |
시편 135:1-12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내가 찬양할 이유로써 나는 하나님의 특별 소유
 
등록일 |
2012-02-22
설  정 |
공개
 
하나님의 자녀로서 존귀한 신분을 얻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에게 부가된 부가가치를 잊어버리고
자신을 무용한 존재로 비하하며 살아갈 때가 종 종 있는 것 같다

오늘의 말씀이 내게 가르쳐 주는 바 기쁨으로 하나님께 찬양 할 이유는
그의 선하신 성품을 인하여 찬양하며 [135:2]
그가 나를 택하시고 특별 소유 삼으심에 대하여 찬양하며 [135:4]
그가 온 우주 만물의 창조자 이실 뿐 아니라 [135:5-7]
그가 나 같은 죄인을 구속하기 위하여
특별 개입하시고 전능하신 역사를 일으킨 구원의 하나님 되시기 때문이다 [135:8-10]

그러나 이처럼 하나님을 찬양할 여러 이유들 중에 이 아침 가장 나의 마음에 닿아지는
찬양의 이유와 내용은 " 그가 나를 특별 소유 삼으신 은총 " 때문이다

나는 내가 소유하고 있는 휴대폰 하나도 혹 떨어졌을 때 깨지거나 손상을 입히지
않기 위해 특별 케이스로 싸고 다니며 언제나 손 안의 소유가 되게 하고 있다

휴대폰 하나도 나의 소유라는 것 때문에 이렇게 소중하게 다룬다면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자기 아들의 목숨을 내어 주시고 나를 특별 소유 삼으신
하나님은 나를 얼마나 소중하게 다루어 주실 것인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된다

어제 오늘 아침까지 좀 마음이 무거웠고 우울한 기분도 나를 짖눌렀는데
오늘의 말씀을 대하면서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특별 소유로 택함 받은 자라는 말씀을
접하면서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너무 무색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반성이 되었다

지금 나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내가 하나님의 특별 소유로 택함 받은 자의 가치와
은혜를 누리는 모습이 될 때 하나님께 기쁨이 되리라는 성령님의 깨우치심을 듣는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안에서 나에게 부여해주신 특별 가치를
잊어버리고 스스로 우울한 틀안에 갇혀서 불행해 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별로 잘난 것이 없기 때문에, 드러내놓고 인정 받을 만한 것이 없는 것 때문에
돈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크게 성공했거나 유명인사가 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나는 내 스스로 나에게 판정을 내리는 나의 부가가치에 좌우되어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는 잘 못을 자주 범하는 것 같다

내가 내 자신을 바라보게 되는 여타한 관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런 것들을 무시하며
오늘의 말씀이 내게 알려 주는대로 다만 " 내가 하나님의 특별 소유"라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라도 나는 나에게 무한 부가가치를 부여하며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

때로 주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내 욕심대로 행할 때도 있었고
여전히 나의 신앙생활은 굼뜨며 뜨겁지 못하고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허물투성이지만

나는 내가 나의 어떠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성품에 기초하여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아들의 목숨과 대신 바꿔주실 만큼 나를 사랑하신
참 좋으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영원히 찬양할 이유를 갖는다.

---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 朴海東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 아멘 - [ 135:4]
 
내게 베푸신 은총을
기쁨의 찬양으로 응답하며
영원히 나의 것으로 인치게 하옵소서 - 아멘 -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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