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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 없습니다

by 朴 海 東 2012. 3. 8.

 
   
 
본  문 |
시편 136:1-15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 없습니다
 
등록일 |
2012-02-24
설  정 |
공개
 
요즘 며칠간 지속되었던 말씀에서는 주님을 찬양할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오늘 주시는 말씀에서는 주님께 감사할 이유들에 대해서 많은 것을 말씀하신다

주님께 향한 나의 믿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찬양과 감사 말고 또 무엇이
있겠는가.
이런 의미에서 주님께 향한 나의 믿음이 실제적인 것이 되게하기 위해서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날마다 찬양과 감사가 끊어지지 않는 신앙과 삶이 되야 겠다

------ 주님께 감사할 이유들 -------

-------1.지존하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하여 (136:1~4) -------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1]

가장 먼저 드려야 할 감사는 참 좋으신 그의 성품 때문이다
만일 내가 숭배하고 섬기는 나의 하나님의 성품이 선하지 않으시고 악하다면
나는 그의 비위를 마추기 위해 늘 불안 가운데 지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나의 성품은 못되먹었어도 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 이시니
이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으랴

그 선하심을 반복어법을 사용하여 인자하심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인자하심이란
히브리 원어에서 여성의 자궁과 동일한 헤세드에서 나온 것으로 마치 아기를 임신한
여인의 모든 관심과 애착이 태중의 아기에게 집중되어 있음같이 하나님의 선하심은
마치 태중의 아기를 보호하심같이 나를 감싸시고 나를 향하여 있으니 그의 선하심은
가히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가득하시다.

그러나 이러한 선하심과 인자하심외에 더욱 그의 성품을 인하여 드려야할 감사는
이러한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중간에 변동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시다는 것에 있다

만일 내게 베푸는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하나님을 상대하는 나의 어떠함에 좌우된다면
언제 한 번 하나님 마음에 들게 제대로 살지 못하는 나같은 인생은 언제나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를 택하시고 특별소유 삼으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이처럼 영원토록 불변하시니 이 얼마나 큰 감사의 이유인가


---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2]

내가 섬기는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할 두 번째 이유는 그의 지존하심 때문이다
만일 내가 섬기는 하나님보다 더 큰 파워를 가지고 더 높은 지위를 점하고 있는
다른 신이 존재한다면 나는 중간에 내가 예배하고 섬기는 하나님을 바꿔야한다.

그러나 나는 이교도들이 하는 것처럼 그렇게 나의 신으로서 나의 하나님을 바꿀
필요없이 나의 하나님은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 이시니 이 얼마나 감사한가

-----2.창조사역에 나타난 신묘막측한 그의 지혜와 신성에 대하여[136:5-9]----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5] ---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고 광대하심 그리고 그의 신성과 지혜는 그의 창조세계 가운데
하늘을 지으신 것에서 돋보인다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 밤 하늘에 펼쳐져 보이는 무수한 별들의 세계에는
내가 살고 있는 지구보다 더 큰 혹성과 항성들로 가득 채워져 운행되고 있는데
무슨 시계추처럼 천공에 달려 있는 것도 아니면서 천공중에 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이것들이 서로 충돌되지 않기 위한 조건으로 모두가 자기 고유한 속도를 가지고
자기 궤적을 그리면서 돌아가고 있으니 이 또한 신비중의 신비가 아닐 수 없다.

사람들의 과학이라는 것은 이처럼 기묘하신 방법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창조작품을 발견하고 추적해가는 것에 지나지 않으니 기실 인간이 무엇을
안다는 때에도 그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한 표피를 만지고 있는것에 불과할 뿐이다

간혹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하신 분이시며 광대하신 분 이신가를
추론하기 위해서 우주의 크기를 생각해보게 되는데 이것 마져도 감이 잡히지 않는다

지난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중의 하나인 화성을 탐사하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화성 탐사선을 발사 시켰는데 러시아의 탐사선 "포브스 크룬트 호"는 추락했으며
미국의 탐사선 "큐리오시티"는 지난해 12월 26일 발사되어 무사히 궤도에 진입한 후
3억 3천만 키로미터를 달려 앞으로 약 9개월 후에 화성에 접근한다고 한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 중의 하나인 화성에 가기 위해 제트엔진 여객기의 평균속도인
960km/h로 달린다 하여도 거의 10개월이 걸린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 창조세계의 광대함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우주공간이며 또 이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광대하심은 말로 다 설명이 되지 않는다.

시편의 저자는 성령의 깨우치심을 따라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창조자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오늘 나에게도 이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과 광대하심에 눈을 뜨라고 한다


--- 땅을 물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6]---

어린 아기가 산모의 태중에서 양수에 담겨있다가 출산 되는 것처럼
내가 발 딪고있는 지구가 물속에서 담겨 있다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물러가게하여
뭍이 드러나게 하시고 바다와 육지를 구별하게 하심도 하나님의 지혜이다

땅이 물에서 나왔으므로 가장 인간의 생존을 위해 가장 적합한 질량으로 조성됨으로
너무 물렁 물렁하여 빠지지 않게 하시고 또는 너무 단단하여 농사 경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셨으니 기실 내가 오늘 안전하게 땅을 밟고 다니는 것조차 하나님의 배려로
말미암은 결과요 농사 경작의 소산물들을 먹고 살 수 있음도 모두 감사의 이유들이다

---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8]

만일 하나님께서 별세계의 중심이 되는 태양을 내가 살고 있는 지구를 향하여
지금보다 조금 더 가까이 배치했다면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는 너무 뜨거워서
생존할 수 없을 것이며 지금보다 조금 더 멀리 배치한다면 추워서 살 수 없을 것인데

이 우주 공간에 태양의 위치를 배열하시데 인간의 생존을 위하여 가장 적합한 위치에
중심을 잡게 하시고 이 태양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하셨으니 이 또한 지구에 살고있는
인간들을 사랑하시고 배려하시는 창조자의 손길이며 감사의 조건이 아닐 수 없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9] ------------------------------------

낮에는 찬란한 태양이 그리고 밤엔 은은한 달빛과 별들의 조요함이 인간 세상을
비추게 하심도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들을 배려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며 감사의 이유다

사람은 구조상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잠을 자야 하는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낮에는 낮대로 환히 비치는 태양이 필요하고 밤엔 밤대로 은은하게 비추는 빛이
있어야 한다. 밤을 아주 깜깜하게 하지 않으시고 적절하게 은은한 조명이 되도록
밤의 달과 별 빛을 비추게 만드신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 배려가 어찌 감사의 이유가
되지 않겠는가.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처럼 창조세계에 나타난 모든 것들이 그냥 보기에는 절로
만들어진 것 같아도 이 모든것 하나 하나 속에 그의 피조물들과 특히 인간을 배려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어느 것 하나 무심코 지나칠 수 없는 감사의 조건들이다.

-------3. 감사 중의 감사로써 구속의 은혜를 감사함 [136:10-15] -----

하나님의 선하신 성품과 불변하신 속성에 대해 감사하며
창조세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 배려에 대해 감사하는 시편의 저자는
그러나 이 모든 감사를 뛰어 넘는 감사 중의 감사로써 구속의 은혜를 감사 드린다

오늘의 말씀에 소개된 이스라엘의 구원이 애굽의 압제에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개입하신 여러 사건들이 소개되고 있는바 여기에 소개되고 있는
애굽 장자들의 재앙과 홍해를 가르셔서 자기 백성들을 건너게 하신 이 모든 사건들이

장차 자기 아들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큰 역사를
예표하고 예시하신 것인데 기실 이런한 구속의 역사는 천지창조의 역사보다 더욱
위대하고 감격스런 하나님의 큰 일로써 감사의 조건들이 아닐 수 없다

나 같은 죄인을 구속하기 위하여 별들의 세계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저 별들의 세계를 넘어 이 낮고 천한 인간의 세상에 찾아 오시고 애굽의 바로같은
마귀에게 사로잡혀 신음하는 나를 구속하기 위해 상상할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셨으니

오늘의 말씀에 소개되고 있는
하나님의 선하신 성품을 인하여 감사하며
그의 창조 세계를 인하여 감사하며 이 모든 감사위에 더욱 큰 감사로써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영원히 감사함이 마땅하다
 
나의 믿음을 표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비결로써
감사를 가르쳐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내가 무엇을 감사해야 하는지 시편 저자처럼
깊이 깊이 생각해 보게 하시고 나의 모든 범사가
감사로 가득채워지는 풍성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 아멘 -

 

 

       


 

감사해요(감사해요 주님의 사랑)/예수전도단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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