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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성도가 당하는 고난과 시련이 주는 싸인

by 朴 海 東 2012. 3. 8.

 
   
 
본  문 |
출애굽기 1:1-14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성도가 당하는 고난과 시련이 주는 싸인
 
등록일 |
2012-03-01
설  정 |
공개
 
야곱의 후손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심히 강대하게 되었어도
그곳은 잠시 거쳐가는 곳일 뿐 참으로 그들이 정착할 땅은 아니었다
그들에겐 돌아가야 할 약속의 땅이 있었다

만일 그들이 애굽땅에서 생육이 번성하고 강성하게 된 그대로 계속 잘 나가며
아무 핍박이나 환난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구속역사와 상관없이 될터였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이스라엘에게 핍박과 고통을 가한 것은
애굽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을 종으로 부리기 위함이었고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볼 수 있다.

----[ 적 용 ]----

이스라엘에게 애굽은 정착할 곳이 아니라 잠시 거쳐가야하는 경유지 였던 것처럼
나와 내 가족이 지금 몸 담고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잠시 거쳐가는 경유지 일 뿐이며
내가 가야 할 곳은 주님이 계시고 믿음의 선진들이 앞서 간 하나님의 나라이다

마치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세상살이에 올인하며
세상에서 되어지는 일을 가지고 一喜一悲[일희일비]하는 성도가 되지 말아야 겠다.

좀 못 살면 어떤가, 좀 가난하면 어떤가.
가난은 불편한 것이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는 말처럼
세상이 절대가치로 평가하고 절대 목표로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밑으로 내려다 보며
오직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나의 절대 목표요 가치가 되게 하고 싶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생육이 번성하고 잘 나가다 애굽왕을 통해 고난을 받게될 때
비로서 애굽이 영구 정착지가 아니라 돌아 갈 본향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고난 속에서라야 회귀본능이 더욱 강하게 발동 되었던 것처럼
어떤 면에서 성도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며 사는 것은
이 세상에 급급하지 말고 내가 찾아야 할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님의 싸인이다.

요즘 **문제 때문에 마음이 많이 위축이 되었고 내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서도
많이 흔들렸던것을 부끄러워하며 오늘 3월1일 아침,주신 말씀 붙잡고 다시 일어선다
 
주님!
세상살이에 급급해서 잠시 닫혔던 내 영안을 열어주시어
내가 처한 현실을 이해하게 하시고
내가 추구해야 할 목표를 밝히 보며 나가게 하소서 - 아멘 -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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