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가 의지할 권위[權威]의 출처는 어디인가

본  문 | 출애굽기 3:7-14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내가 의지할 권위[權威]의 출처는 어디인가   등록일 | 2012-03-06 설  정 | 공개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주도해 나가시는 구원의 역사를 성경에서 보게되면 하나님께서 친히 나서서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을 통해 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400년의 종살이 가운데 신음하고 있는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이제 때가 되어 구원하고자 하실 때 하나님은 지금 미디안 광야의 도망자가 되어있는 모세를 보내신다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애굽의 철권통치의 권위와 맞서게 하시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는 이 일을 위해 모세를 보내고자 하실 때 모세는 이것이 무모한 이일라 생각하며 " 내가 누구이기에 ...하겠습니까"로 응수한다 모세에겐 두 가지 두려움이 있었던 것같다 첫째는 바로 왕과 애굽 이라는 거대한 세력앞에 무력한 자신을 보는 것이고[3:11] 다른 하나는 자기동족 이스라엘로부터 거절 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 이었다 [3:13]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지 못하고 소심하게 쫄아들어 있는 모세에게 이 모든 두려움을 물리치고 나갈 권위의 근거인 하나님의 이름으로써 " 스스로 있는자"의 이름을 권위로 삼고 나가라고 하신다 스스로 있는 자 [自存子]란 곧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원인과 이유가 되시는 분으로서 세상에서 되어지는 모든 일들의 주권을 가지고 계시는 분 이라는 것이다. 스스로 있는 자이신 하나님 앞에서는 철옹성 같은 애굽이라는 나라도, 절대 권력자처럼 군림하는 바로 왕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며 어떤 대적하는 세력도 그 앞에 감히 설 수 없는 절대 권력 지존의 하나님 되심이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셨을 때 아무것도 알아 줄 만한 것이 없는 나사렛 빈촌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시고 마을 회당에서 토라를 배운것 외에 아무런 학문의 배움도 없는 무학 출신이었으며 유대의 상류사회나 바리새 집단처럼 자기의 빽 그라운드가 되어줄 아무런 배경을 가지지 못하셔서 늘 반대자들에게 둘러싸여 어려움을 당하셨지만 오늘의 말씀에서 모세에게 "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고 자신을 알려오신 아버지를 힘입어 언제나 담대할 수 있었고 보내신이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었다 ---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요8:42] 그러니까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계신 자의 보냄을 받아 오신 권위의 근거가 약하게 보이신 예수님을 그토록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만든 권위의 출처가 된 것이다 지금 예수님의 예표로서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세워지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 스스로 있는 자 "의 이름으로 나가라고 하시는 것이다 ------ [ 적 용 ]----- 내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 일꾼이되어 그 나라의 사역을 이루어 나갈 때 내가 의지하고 행사할 수 있는 권위의 출처는 어디에 있는가 .....? 어떤 사람들은 좋은 학벌로써 이 권위를 만들려 하고 좋은 인맥이나 기타 여러가지 권위의 근거들을 만들어서 자신의 사역을 안정되게하고 성취하려는 시도들을 보게된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지셨던 권위처럼 그리고 오늘의 말씀에서 모세에게 주시며 의지하라고 하시는 그 권위의 이름처럼 내가 의지하고 나아 갈 권위는 "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로 자신을 알려오시며 그 이름을 의지하여 나가라는 권위 외에 내가 달리 의지하고 자랑할 다른 권위는 없는것이다. 나는 모든 존재하는 것들의 원인과 이유가 되시며 세상에서 발생되는 모든 일들의 주권을 가지고 계신 "스스로 있는 자"를 힘입어 예수님처럼 담대히 나아가며 오늘 나에게 주신 지상 대위임령을 힘입어 나라와 민족과 열방들 속으로 나가고 싶다. ---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 ---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28:18-20] -아멘-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라" 말씀하신 주님을 따라 ,그리고 모세에게 의지하고 나아갈 권위로 주신 " 스스로 있는 자"의 이름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가는 자 되게하소서 이미 주신 지상명령 가운데 이 모든 파송의 권위를 수여 받았음을 잊지않게 하소서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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