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死則生 必生則死 [렘26:16-24]
▼ 예레미야 26:16-24
[참고: 2020년 9월 2일 자 묵상에서 같은 내용이 보충 기록 되었음]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자들의 자세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이 빛나기도 하고 부끄러움을 당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대체로
악한 왕의 시대에 활동하는 선지자들은 자신을 목을 내어 놓고 사역하는 必死則生 必生則死의 정신을 갖지 아니하면 선지자로 아니 나서니니만 못한 모습을 보게된다
악한 왕 여호와김 시대가 바로 선지자들의 목을 요구하는 시대였다
선지자 우리야는 예례미야와 동시대의 선지자로 같은 심판의 메세지를 전한 선지자
였다
그러나 그는 그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살해의 위협을 당했을 때 애굽으로 도망갔고 왕이 보낸 자객들에 추적을 받고 잡혀와 왕 앞에서 칼에 맞아 죽었으며 그의 시체가 평민의 묘실에 던져지는 결과를 맞게 된다
반면 예례미야는 같은 왕의 시대에 같은 심판 메세지를 전했고 같은 살해의 위협을 당했으나 필사즉생의 정신으로 살아남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권위있게하고 빛나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례미야를 도와 보호하게 하셨다 )
" 보라 !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의견에 좋은대로 하려니와
너희는 분명히 알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반드시 무죄한 피를 이 성과 이 성 주민에게 돌리는 것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말하게 하셨음이라
- 렘26:15-"
예레미야는 하나님께로 부터 보냄받은 분명한 소명의 확신이 있고 전달받은 메세지가 있었음으로 말씀과 운명을 함께 하고자 하는 담대함을 가질 수 있다.
[교훈과 적용 ]
오늘의 말씀은 예레미야 시대에 많았던 선지자들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운명을 함께 하는 선지자와 그렇지 못한 선지자의 극명한 대조를 보여주는 것처럼
오늘 외치는자 많은 이 시대에 참 선지자/ 바른 말씀 전달자의 길을 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교훈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빛나게하기 위하여 자신의 삶은 망가져도 좋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운명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가 ?
패역한 시대에 자신의 소신을 굽히고 떡 한조각, 은 한조각을 얻기 위해 현실과 타협하고 시류에 편승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부끄럽게 하는자는 아닌가 ....?
기도하기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참 선지자의 기상이 무엇인지 보게하시고
도전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빛나게 하기 위하여 내가 가난과 고난과 위협 당하는 쪽을
선택해야 할 때에
말씀과 운명을 함께 할 수 있는 엣 선지자들의 기상을 따를 수 있게 하옵소서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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