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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시편

시편 89:19-37 하늘이 내린 왕

by 朴 海 東 2016. 2. 1.

하늘이 내린 왕

시편 89:19-37

묵상내용

이스라엘(유다)배성들은 그들의 왕 다윗을 인하여 기뻐하였다
그들은 그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세워진 왕인것을 알았다

그들은 그 치세 아래서 안전했으며 행복하였고 특별히 그 왕위가 영원할 것이라는
언약에 대해서 기뻐하였다.

이 언약이 주어진 이후 500여년이 지나서 다윗이 왕조는 무너졌고 다시는 지도상에
그 왕국을 표시하지 못하고 있는데... 낮의 해처럼, 밤의 달처럼 영구하리라는
그 언약은 어디로 간 것인가...?

예수님께서 다윗의 왕위를 계승하시며 완성하여 오셨다(마1:1)
" 내가 왕 이니라 " - 요18:37 -

다윗이 자기백성을 위협하는 골리앗을 물리치고 구원함같이
예수님은 자기백성을 위협하는 사단마귀를 십자가와 부활로 이기시고 승리 하셨다

이스라엘이 하늘이 세운 왕 다윗의 치세 아래서 안전하고 행복했던 것 같이
하늘이 세운 왕, 예수님 아래서 보호를 받으며 통치를 받는 나의 삶도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으며 시편기자와 같은 동일한 시와 찬미를 드릴 수 있다

예수님은 이 땅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 위에 세워진 왕 이실뿐 아니라
오늘 내 마음의 왕좌 위에서 내 삶의 가장 지극히 작은 것 하나까지도 다스리시는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이시다

시편의 저자가 하늘이 내린 왕 다윗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칭송함같이
예수! 나의 왕 되심을 인하여 내 마음과 입술에 시와 찬미가 넘치게 하야겠다

[교훈과 적용]

하나님은 자기백성의 대표로 세운 다윗과 그의 자손들이 잘 못 나갈때에
지팡이와 채찍으로 징계하실찌라도 그의 자비와 성실하심은 페하지 않으며
그 언약은 파기하지 않으신다고 하였다 (89:30-34)

이러한 하나님의 다루심은 그 왕들에게 속하여 살아가는 백성들에게도 동일하였으며
오늘 나의 왕 되시는 그리스도에게 속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도 동일하다

때로 나의 실망스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비와 성실하심을 폐하지 않으시며
그리스도안에서 맺어주신 언약을 영원히 파기하지 않으실 하나님 되심을 인하여
어떻게 다 감사해야 할찌 모르겠다

오 주님 !
내 마음과 입술에도 시편기자의 찬양시처럼 나의 왕 예수로 인하여
기쁨과 찬양이 넘치게 하옵소서 - 아멘 -

기도하기

다윗의 치세에서 백성들이 안정과 평화와 풍요를 누림같이
나의 왕 예수로 인하여 이 모든 복을 누리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시편 저자와 같은 시와 찬미가 내 마음과 입술에도 넘치게 하옵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