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에게 절망은 없다.
▼ 신명기 4:25-40
묵상내용
오늘의 말씀에서 모세는 아직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기도 전인데
장차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우상숭배의 죄악으로 심판받게 될 일과
그 심판속에서도 하나님을 다시 찾고 회개함으로 회복될 장래사를 미리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심판속에서도 다시 긍휼을 얻을 수 있는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언약을
기억하시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4:25-31]
즉 모세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는 것 뿐 아니라 그 후에 그땅에서 벌어질
우상숭배의 죄악과 그 죄로 말미암은 심판속에서도 다시 회복되어 살아남는 방법과
회복의 이유까지 미리 내다보고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말씀에서 죄로 말미암은 낭패와 실망 뒤에 다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말해주는 대목이 특별히 마음에 닿아진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리라 [4:29]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시라 [4:31]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 [ 교훈과 적용 ] -----------
하나님 앞에 범죄치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을 좇아 살아가므로
자손 만대에 복을 누리며 사는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마는
사람은 자기 부패와 범죄에 빠질 수 있고
그로 말미암은 낭패와 고통에 처할 수 있는 연약한 존재이다.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그대로 낭패와 실망 가운데 주저 앉지말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을 다시 찾고 만나며
회복의 은총을 받으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시며 언약의 하나님이 되셔서 능히 다시 회복하여 주실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주는 분이시다
오늘의 말씀을 읽으면서 예수님이 말해주신 저 유명한 비유 곧
"잃어졌다가 되 찾은 아들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눅15:11-24).
용서하시고 회복해 주시는 하나님, 자비를 베푸시며 언약을 기억해 주시는 하나님 !
이것이야 말로 연약한 인간이 영원히 쓰러지지 않고 붙들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며
하나님께 대한 기대와 소망을 저버리지 않고 다시 회개하고 일어서는 인간의 모습은
인간이 인간다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며 희망의 대안이다.
특별히 성도에겐 절망이란 있을 수 없다.
낭패와 실망에서도 구원하시며 회복하시는 하나님이 희망이 되시기 때문이다
지금 대 지진으로 나라 전체가 대 재앙에 빠져있는 일본의 백성들이
그 재앙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며 헛된 우상숭배의 죄악을
버리고 돌아오기를 기도해야 겠다.
지난해 부터 세계 처처에 대 지진의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이 모든것들이
임박한 주님의 재림을 앞두고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최후 통첩의 사건들로
보여진다.
이럴 때 일수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복음을 시급히 전하는 일에 힘써야겠다
기도하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라 하셨습니다
주의 다시 오심을 앞두고
자연 재앙들을 통하여 회개와 각성을 촉구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세상 가운데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복음을 힘써 전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묵상적용
오늘 말씀 강단에서 최근 세계 처처에 일어나고 있는 자연 재앙들의 피해를 말하며
더욱 힘써 복음전도의 필요성을 말하겠습니다. 성령으로 도우시고 말씀의 능력을
나타내 주옵소서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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