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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당/* 로마서 *

▼ 로마서 15:14-21 왜 전도가 은혜 중에 은혜인가

by 朴 海 東 2016. 2. 5.

왜 전도가 은혜 중에 은혜인가

로마서 15:14-21

묵상내용

오늘의 말씀에서 성령님은 바울을 통하여 전도가 은혜라고 하신다 [15:15-16]
왜 전도가 은혜 중에 큰 은혜인가 ....?

1. 예수의 일꾼으로 부름 받았음으로 (15:16上)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 은혜의 두 가지 면을 생각해보게 되는데
그 하나는 나 같은 죄인을 의롭게 하심이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 지고의 관심으로 생각하는
은혜의 복음 전하는 직무를 맡기신 것이다.

전도하는 것을 적임자로 부름 받은 큰 은혜로 받아 들이는 바울의 고백은
전도를 무거운 의무로 생각하는 나를 부끄럽게 하며 이 아침 큰 도전으로 닿아진다

[적용]
주님의 일꾼으로 부름받은 자로서 나를 부르신 주님을 실망시키지 않고 싶다
전도를 의무로 생각하기 보다 나를 적임자로 생각하여 중요한 임무를 맡기셨으니
은혜 중에 큰 은혜로 받아 들이고 나를 불러 맡기신 이일에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

2. 복음의 제사장으로서 부름 받았으므로 [15:16下]

제사장의 직분은 아무나 함부로 할 수 있는 직분이 아니다
웃시야 왕은 함부로 이 일에 나섰다가 문둥병을 얻기도 하였다[왕하15:5]

아무나 제사장이 될 수 없는데 하나님께서 가장 귀히 생각하는 인간 영혼들을
제물로 드리는 제사장이 되게 하셨음으로 이에 비교 될만한 다른 귀한 직분이 없다

[적용]
예수의 일꾼 됨의 표시가 복음의 제사장이 되어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라고
하는데 나의 전도를 통하여 주님께 드려진 영혼들이 얼마나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제사장은 제사장인데 제물 없는 제사장이 되지 않기 위해서 새롭게 분발하고
잃어버려진 영혼들을 전도하여 제물로 드리게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에 더욱 자신을
헌신할 수 있어야 되겠다.
주님 앞에 영혼들을 제물로 드리기 전 내가 먼저 성령님께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내 자신을 헌신의 제물로 드려야 되겠다

3.복음 전하는 자가 성령의 능력을 가장 많이 체험하고 자랑 할 수 있으므로 (17-18)

복음 전하는 자가 누리는 특혜는 성령의 표적이 나타나는 체험을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행적이나 사도행전을 보면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는 사람을 구원하는
복음전도의 현장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되는데 (막16:15-)

바울이 복음 전도의 현장에서 경험한 수 많은 성령의 역사들이 곧
나의 경험이 되고 은혜가 되라고 이 아침 성령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고 도전하신다.

[적용]
이왕에 주님을 믿고 살아가는 바에 살아계신 주님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살아가고 싶다
그런데 나의 신앙과 삶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삶이 되려면
복음 전도의 삶을 통해 가능 하다고 하신다.

요즘 아무 도전 없이 현실에 안주하는 신앙생활로 일관하며 살았던 것 같다
내가 받은 은혜가 더욱 은혜가 될 수 있도록 전도에 올인하는 신앙과 삶이 되야겠다.

기도하기

받은 은혜를 더욱 은혜되게 하는 전도자의 삶에
자신을 헌신할 수 있게 하시고
이로써 더욱 주님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신앙과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