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애굽기 9:27-35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와 북한의 로켓발사 실험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와 북한의 로켓발사 실험

▼ 출애굽기 9:27-35

묵상내용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는 만큼 자라나는것 같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처음 소명의 자리로 부름 받았을때
바로 왕과 맞서는 자리로 가지 않겠다고 그렇게도 버티고 주저했던 인물인데

애굽 나라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집행을 하나씩 대행해 나가면서 하나님을 알게되고
이젠 하나님을 대신하는 자리에서 바로 왕을 밑으로 내려다 보고 당당히 말하고 있다

--- 이제 내가 성에서 나가서 여호와를 향하여 펴리니
--- 그리하면 우렛소리가 그치고 우박이 다시 있지 아니할지라
--- 온 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왕이 알리이다 --- [9:29]

모세는 애굽 나라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집행을 대행하면서
하나님께서 자기백성 이스라엘을 얼마나 끔찍히 사랑하는가를 알게 되었고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하시는 분이시며

자기가 그토록 두려워해서 맞서지 않으려고했던 바로 왕 조차
별것 아닌 존재이며 오직 두려워 할 이는 하나님 뿐이신것을 알게 되었다

---[ 이만하면 이젠 ] 온 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왕이 알리이다 ---

모세의 이러한 전언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경험한 자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이다

그렇다 당시 애굽 나라는 고대 근동지방에서 세상을 지배하는 막강 파워 국가였지만
그리고 바로의 권세가 온 땅을 호령하는 위세가 있었지만
오직 권세와 능력은 하나님께 속했고
하나님께서만 세상의 만사를 임의대로 주장하시는 분이신것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 적 용 ]----

내일 모레부터 우리나라에서 "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가 열린다고 한다
세계 역사를 주도하는 막강 파워 국가 원수들이 참여해서 이틀 동안 핵 안보에 대한
논의를 펼칠 것이라고 하는데
이에 반하여 북한에서는 핵 운반선으로써 로켓발사를 실험한다고 맞서고 있다.

세계역사를 주도하는 막강파워 국가원수들이나 겁없이 핵운반선 로켓발사를 실험하는
북한이나 모두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것은
세상 모든 만사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이며
모세가 바로 왕에게 전언하는 오늘의 말씀처럼 온 세상은 여호와께 속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의 말씀은 무서운 핵으로부터 인류의 역사를 지켜내는 일이나
겁없이 날뛰는 북한을 사자 입 봉하듯이 어거하여 이 나라의 안보를 지켜내는 일들이
모세처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기초한 사람들의 기도와 간구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나도 모세처럼 하나님을 향해 손 들고 기도하는 한 사람이 되라는 교훈으로 닿아진다.

기도하기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더욱 자라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대행하여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며
하나님의 크신 이름과 영광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