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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 출애굽기*

▼ 출애굽기 31:1-11 믿음의 명문 家에서 인물이 나온다.

by 朴 海 東 2016. 2. 11.

믿음의 명문 家에서 인물이 나온다.

출애굽기 31:1-11

 

묵상내용

우리 가족이 십 수년 전에 서울로 올라와서 한동안 몸담고 다녔던 ** 교회와
그 교회 목사님은 한국교회를 대표할 만한 분이신데...(?) 실제로 한기총 회장을
두 번이나 연임하시고 또 세번째로 연임한 기간 동안은 국가조찬 기도회에서
대통령 부부도 하나님 앞에 무룹꿇고 기도하게 했을만큼 유명하신 분이시다.

이 일이 있은 후 하나님께서 그가 교만하지 않기를 바래서인지 얼마후 어떤 사건에
연루되어 기독교 언론으로부터 무수한 뭇매를 맞기도 하셨는데... 특이한 것은
이 정도의 공세를 받으면 무너질만도 한 상황에서도 끄덕없이 건재하며

더욱 특별한 것은 100여명 가까운 교회 장로님들이 똘똘 뭉쳐서 목사님을 보호하며
교회적으로 더 단단하게 결속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잘나가는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했다.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기를 그 분의 할아버지는 우리나라의 구한 말
대각성 회개운동과 성령운동을 주도했던 평양 장대현교회 *** 장로님으로 유명하고
또 그분의 아버지는 *** 장로인데 한의사로서 살아 생전에 서울**교회를 섬기며
어찌나 담임 목사님을 잘 보필하였던지 1970-80년대 서울 장안의 모든 교회와
장로들의 상징적 인물 이었으며

또 서울 장안에 어려운 개척교회 목사님들 중에 그분의 도움을 받지 않은 분이
없다고 할 만큼 어려운 목사님들을 무료로 치료해주었으며
또 수 많은 덕을 쌓으시고 돌아가신 분 이시라는 것이며

*** 목사님이 그렇게 잘 나가는 것은 선대에서 뿌린 믿음과 헌신의 열매를
거두는 것이라는 소문은 아주 유명한 이야기로 회자되고 있다.
..........................

오늘의 말씀을 읽으면서 영광스런 성막 건축을 위하여 오홀리압 이라는 조력자와
또 지혜로운 모든 자들의 협력을 받으며 총괄 책임자의 자리에 세움 받은 브살렐
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관심이 가게된다

그는 누구인가 .....?
그는 도대체 어떤 배경의 인물이기에 이렇게 수 많은 이스라엘의 사람들 가운데
특별하게 지명을 받고 영광스런 직책에 세움을 입는 것일까 ...(?)

오늘의 말씀은 단 한구절의 말씀 만으로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러한 영광을 주신
배경의 힌트를 엿보게 해준다

---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1:2]

브살렛의 선택과 지명의 배경엔 그의 아비 우리와 특별히 그의 할아버지
" 훌" 의 가계보가 소개되고 있다.

브살렐의 할아버지 " 훌 "이 누구인가.....(?)

그는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넌 후 아말렉이라는 복병을 만나 싸우게 되었을 때
모세와 함께 산에 올라 아론과 더불어 모세의 손을 떠받쳐주던 바로 그 사람이며
또 모세가 율법을 받기 위해 산에 올라 갔을 때 아론과 함께 이스라엘을 책임졌던
인물이었다 [ 출17:10 , 24:14]

비록 대제사장으로 임명 받은 아론의 자리에 미치지는 못했으나 그에 버금가는
수고와 희생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그와 쌍벽이었던 아론과 그 아들들이 대제사장의 반열에 서는 영광을 얻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그의 자손 가운데 한 젊은 청년 브사렐을 특별히 지명하여 부르시며
성막 건축의 총괄적인 책임자의 자리에 세워 마음껏 쓰임받게 하는 축복을 주신다.

-----[ 적 용 ]------

오늘의 말씀을 읽으면서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또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세움을 받은 자리가 어디인지를 떠나서 믿음과 헌신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받들어
나갈 때 하나님께서 믿음의 명문 가문을 이루게 하시고 반드시 그 자손들 가운데
인물들을 일으키신다는 자극과 도전을 주신다

 

[아래 붉은 글씨 부분은 사실여부에 관한 재고가 필요함/ 동명이인 오해? ]
가데스 바네아에서 모든 이스라엘이 믿음이 없어 낙담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믿음의 선봉에 서서 이스라엘을 선도하였던 브살렐의 증조 할아버지 갈렙의 믿음과
그의 할아버지 훌이 하나님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서 치뤄낸 희생과 수고와 책임이

그대로 3-4 대를 지나지 않아서 우리의 아들 브살렐에게 영광스런 직책과 책임의
자리에 세워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그의 나라를 위해 오늘 내가 심는 믿음의
씨앗과 희생의 수고들을 결코 헛되지 않게 하시며 반드시 자식이나 자손의 시대를
통해서라도 아름답게 열매 맺게 하심을 보게 하신다.

오늘 내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믿음의 명문 가[家]를 이루기 위하여
나의 당대에서 부터라도 믿음과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낙심하지 말고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될 수 있어야 겠다.

기도하기

나의 시대에서 뿐 만 아니라 나의 자식과 또 그 후손의 시대로 내려가면서
대대로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믿음의 명문 가[家]를 이루게 하옵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