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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당/* 출애굽기*

▼ 출애굽기 40:34-38 오늘 성막이 완공되고 출애굽기가 마쳐지면서

by 朴 海 東 2016. 2. 11.

오늘 성막이 완공되고 출애굽기가 마쳐지면서

출애굽기 40:34-38

묵상내용

성도가 범죄케 되거나 육의 길을 따름으로
하나님과 소통이 희미해지는 것은 자신의 약함 때문이기보다
연약하여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자신에 대해 방심한 때문이며
마음이 가난하지 못하여 주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주님!
그러니 내가 시험의 길을 갈 때에
내가 그 길로 가지 않도록 나를 막아주시고
다만 악한 일에서 또는 악한 자에게서 나를 구하여 주옵소서

혹 방심함으로 시험에 들었거나 범죄케 되었을 때
주님과의 소통에서 비틀어진 길에 오래 머물지 않게 하시고
가능한 빨리 성소 밖 물두멍에서 나의 수족을 씻게 하시되

기도하는 그 자리 곧 주님께서 내 발을 씻어주시는 그 자리에
내 발을 내밀게 하시고 [요13:10, 요1서 1:9]]
씻음 받은 은총의 기쁨으로 담대히 성소로 들어가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주님을 섬기는 그 자리
곧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내 발이 머물러야 할 성소를 결코 떠나지 않게 하소서 

휘장 너머 지성소의 언약궤[속죄소/시은좌]를 바라보는
분향단 앞에 오래 머물러 내 기도의 분향을 드리게 하시고

떡상 앞에 서서 날마다 새롭게 물러낸 떡을 드림같이
나의 몸/나의 마음/시간/물질/건강/은사를 드려 섬기게 하시며

정금 등잔대 일곱 등불 중 하나같이
빛을 드러내는 빛의 자녀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한 등불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오늘 성막이 완공되고 출애굽기가 마무리 되면서
출애굽에 나타난 구원과 성막의 섬김이 평생 내 신앙과 삶의 지침이 되게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