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행전 2:14-21 사도행전 속에서 만나는 성령님

사도행전 속에서 만나는 성령님

▼ 사도행전 2:14-21

묵상내용

사도행전 속에 강림하시어 초기교회를 이끌어가신 성령님을 보게 하소서
성령님의 품격과 일하심의 원리를 알게 하시고
오늘 이시대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체험하며 누리게 하소서

1. 성령님은 말씀과 더불어 역사 하십니다 [2:14-16]

성령충만한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여 술취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성령님은 베드로의 입을 통하여 깨우치시는데
기록된 구약 요엘서의 말씀을 인용하게 하셨습니다 [요엘2:28-32]

이것은 성령님이 하시는 일들이 잘 이해되지 않거나
성령님의 일하심의 원리를 이해하고자 할 때 동일한 적용원칙으로 이해됩니다

성령님은 그의 역사를 나타내실 때 단독으로 역사하시기보다
이미 주신 말씀과 더불어 역사하심을 배우게 되는데
이는 예수님께서도 이미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 입니다 [ 요16:13-14]

성령님은 베드로의 설교 중에 그가 구약의 말씀들을 자유옵게 인용하여
가져올 수 있는 적용의 순발력을 주셨고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을 더하여 주셔서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설교자고 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성령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이 나의 설교에서도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2. 성령님은 인간의 육체에 부어지고 들어오게 되셨을 때
---예언하게 하시고 환상/비젼을 보게하시며 꿈꾸게 하십니다[2:17-8]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인간의 육체 안으로 들어와 인간의 영을 살리시고
그인간의 영으로 더불어 교통하시게 될 때에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것은 마치 주파수를 잡지 못했던 라디오가 주파수를 잡았을 때
명료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아름다운 음악도 흘러나오는 것처럼
성령의 교통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놀라운 일들이 파생됩니다

인간을 도구로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전달되게 하시며 [예언]
시들었던 초목들이 싱싱하게 살아나는 것처럼
시들었던 젊은이들의 영혼에 비젼이 생기고 살아나 소생되게 하시며
죽을 날만 기다리던 늙은이들에게도 소망이 생기고 꿈을 꾸게 하십니다

성령님이 인간의 육체에 부어지고
성령님이 인간의 영혼과 교통을 시작하심으로 벌어지게 되는 일들은
가히 이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희망이요 축복인데
예수님 때문에 나도 이 축복에 참여하게 된 것을 이 아침 무한 감사드립니다

3. 성령님은
---말세의 시작/예수 초림과, 끝/재림을 겹쳐서 보게 하십니다 [2:19-21]

오늘의 말씀에서 베드로가 성령에 충만하여 설교하는 내용을 보게되면
예수님의 초림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놀라운 성령의 역사와 더불어 [2:17-18]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세상에 일어나게 될
심판과 천재지변의 사건들도 함께 소개되어 나타나고 있는데 [2:19-21]

이러한 말세의 특징으로써 말세의 초기와 말기에 나타날 두 가지 면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하여 함께 일하게 되는 사람들이
항상 잊지말고 기억해야 할 두가지 영상으로 받아 들여 집니다.

예수님과 바톤 터치하시어 이 땅에 와 계시는 성령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하여 우리들의 교회와
함께하시는 공동사역을 이루어 나가실 때 능력을 주시는 것 뿐 아니라

우리 교회/성도들이 낙심하지 않으며 항상 깨어 경성하게 되도록
주님의 재림 직전에 이 세상에 있게될 심판과 천지개벽적 사건들도
미리 앞당겨서 오늘 우리 시대에서 함께 보면서 사역하게 하십니다

과연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모든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을 받게 되기 위해서 [2:21]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동역하는 성령충만한 사람으로 살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기도하기

성령님 내 안에 들어오시어 나의 영과 더불어 교통하시며
나에게 예언/말씀사역하게 하시고
비젼을 보게 하시며 꿈꾸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소망이 없는 인생에게 베푸신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며
내가 이 시대에 성령님과 함께 일하는 성령충만한 사람으로서
주님 재림직전에 있게될 일들을 오늘 현실로 끌어당겨 보며서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불러 구원받게 되도록 힘쓰게 하옵소서

묵상적용

성령의 지속적인 능력부어주심을 위하여 깨어 기도하며 사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