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서 12:9-21 즐거워 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 하기

즐거워 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 하기

▼ 로마서 12:9-21

묵상내용

구원받은 성도의 구원받은 삶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드려 하나님께 산 제사를 드리며
교회 안에서 받은 은사를 아름답게 활용하라는
앞선 문맥의 말씀[12:1-8]에 이어서
오늘의 말씀은 교회 안에서 봉사의 자세와
세상 속에서 성도의 인간관계를 말씀하신다

I. 교회 안에서 봉사의 4대 원칙 (롬11:9-13)

그리스도안에서 서로가 한 몸, 한 지체된 교회가 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잘 세워 나가기 위하여

1) 사랑함으로 (12:9-10)
거짖없는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함께하는 봉사가 되야하고

2) 부지런함으로 (12:11)
은혜받아 뜨거운 가슴으로,
성령충만 함으로 하는 봉사가 되야하며

3) 어려워도 참으면서 (12:12)
사소한 이유로 봉사를 벗어 버리지않고
어려워도 참고 기도하면서 봉사하고

4)함께 나누면서 (11:13)
말로만 아니라 마음과 물질로
성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봉사 하므로
주님의 교회를 빛나게 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라고 하신다.


II.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인간관계 [12:14-21]

교회 밖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위하여

1) 적을 만들지 말고
모든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는 인간관계를 가지며[12:14]

2) 우는 자들로 더불어 함께 울고
즐거워 하는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12:15]

3) 핍박자에 대해서 저주대신 축복으로,
원수에 대해서 복수보다 용서와 사랑으로 갚아주라고 하신다[12:17-21]

----[ 교훈과 적용 ]----

오늘 주신 여러 말씀 가운데 가장 마음에 와 닿아지는 구절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라는 말씀이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여전히 시기하는 죄적 속성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불행하게 되어 우는 자들에 대해서는 함께 울어 줄 수 있지만
나보다 잘 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배 아파하고 함께 기뻐해주지 못하는 죄성이 있다.

다른 사람의 불행에 대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복과 잘됨에 대해서도
내일처럼 함께 기뻐해줄 수 있어야 되겠다.

더불어 오늘의 말씀 가운데
내 마음에 담고 실천하야겠다고 다짐하는 말씀은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 선한 일을 도모하라는 말씀이다.

지난 여름 내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어서
내가 다시 그 사람을 상대 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는데
주님은 이 아침 그 사람에 대해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선한 일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씀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되라고 하시는 오늘의 말씀을 받으면서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겠지만
이것이 주님의 뜻이니 꼭 순종할 수 있어야 되겠다.

-----[ 나의 기도 ]-----

말씀 대로 순종하려고 애쓰는 자들에게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총으로 나를 변화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인간관계로
세상에서 빛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