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저자가 보여주는 광야 교회의 교훈
▼ 시편 78:32-39 시편 저자가 보여주는 광야 교회의 교훈
묵상내용
어제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광야 이스라엘를 통해 주시는 교훈을
몇 가지로 정리하게 되며
내 신앙과 삶의 교훈과 지침으로 삼게된다
1 기적이 믿음을 만들어주지 못한다(78:32)
광야 이스라엘처럼 많은 기적을 경험한 세대가 없다
추격하는 애굽군대 앞에서 홍해가 갈라져서
바다를 육지같이 건넌것 외에
매일 눈앞에 본 구름기둥 불기둥의 인도와
새벽 마다 일용할 양식으로 쌓였던
만나와 몌추라기(새고기)
그리고 저희를 따르는 반석의 샘물로
사람과 가축의 식수를 해결한 것 등 등
그들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수 많은 기적적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믿음으로 작용되지 못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함으로
그들은 쉽게 범죄하고
그들의 생애가 헛되고 두려운 인생들이
되었다고 가르쳐준다(78:33)
2 변덕스런 믿음(78:34-37)
그나마 광야 이스라엘이 하니님을 믿는것 처럼 보였던 것은
그들의 불신앙에 대한 징계로
죽을 위기에서 부르짖은것인데
그러나 이것도 잠시 뿐
다시 이전으로 돌아갔는데 그이유는
하나님께 향한 정한 마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 때문에(78:38-39)
시편 저자는 이스라엘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결국은 그들을 살게하는 비결인것을 보여주는
오늘의 묵상을 통해서
결국 내가 내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하는것은
칼빈의 개혁주의 5대 교리처럼
나 자신의 전적부패와
하나님의 무조건적 선택과
거절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 은혜
그리고 이런 나를 끝까지 견인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주님 !
광야 이스라엘의 모습이
곧 나의 모습 입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 만이
나를 살게 하고
나의 희망 줄인 것을 고백 드립니다
내 힘으로는 안되오니
오직 은혜와 성령으로
나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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