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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4:1-11(3)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끝장냈음이라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끝장냈음이라 베드로전서 4:1-11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천 명을 돌파하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방역 2.5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려고 한다. 핸드폰에서도 하루에도 여러번 확진자 동정을 알려주며 조금이라도 관련된 사람은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가 온다 최근에는 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화곡동 **교회에서도 정부 방역 지침을 무시하고 부흥회를 하다가 확진자가 170여명이나 나와 여론의 뭇매를 맞는 일도 생겼다. 이런 현상들을 어떻게 해석하여야할까..........? 시편 91편은 여호와께서 염병이 횅횅하는 재앙의 날에도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저가 그 깃으로 덮어주심으로 그의 날개 아래 피하고 보호를 받는다고 하였는데[시91:1-7] 유독 교회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것에 .. 2020. 12. 29.
베드로전서 3:13-22(3) 나 홀로 당하는 고난이 아닙니다 나 홀로 당하는 고난이 아닙니다 베드로전서 3:13-22 목회 초년기에 세례 받는 이들에게 서약 문답을 하면서 마지막 질문은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핍박을 받고 고난을 당해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겠습니까? 였는데 그 때 마다 이 질문은 나에게도 마음에 울렁거림으로 닿아졌다 주후 1세기 초기교회 성도들은 예수 믿는 것 때문 많은 위협과 고난과 손해를 감수하야만 했다(히 10: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 오늘의 본문에서 선을 위한 고난에 대해 베드로 사도.. 2020. 12. 29.
베드로전서 3:1-12(일부 보충) 비폭력 언어와 비폭력 저항 비폭력 언어와 비폭력 저항 베드로전서 3:1-12 1. 비폭력 언어 [3:1-7] 오늘 주신 말씀 가운데 마음 깊이 닿아지는 구절은 아내를 대함에 있어서 연약한 동반자[파트너]로서 존중히[존귀하게] 대우하라는 말씀 입니다.[3:7] 존중히 소중하게 여겨야 할 이유는 내 아내에게 자랑할 만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고 내 아내에게 매력적인 것이 있어서도 아니며 그가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그릇 때문이며 그의 연약함이 쉽게 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존중히[소중히] 대해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 입니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면 동반자로서 아내가 그의 연약함으로 인해 가장 쉽게 깨어지는 것은 남편으로서 분별없이 내뱉는 말이나 혹은 감정대로 쏟아내는 말 때문에 연약한 마음에 상처입고 깨어지며 심지어는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경.. 2020. 12. 29.
베드로전서 3:1-12(일부 보충) 비폭력 언어와 비폭력 저항 비폭력 언어와 비폭력 저항 베드로전서 3:1-12 1. 비폭력 언어 [3:1-7] 오늘 주신 말씀 가운데 마음 깊이 닿아지는 구절은 아내를 대함에 있어서 연약한 동반자[파트너]로서 존중히[존귀하게] 대우하라는 말씀 입니다.[3:7] 존중히 소중하게 여겨야 할 이유는 내 아내에게 자랑할 만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고 내 아내에게 매력적인 것이 있어서도 아니며 그가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그릇 때문이며 그의 연약함이 쉽게 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존중히[소중히] 대해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 입니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면 동반자로서 아내가 그의 연약함으로 인해 가장 쉽게 깨어지는 것은 남편으로서 분별없이 내뱉는 말이나 혹은 감정대로 쏟아내는 말 때문에 연약한 마음에 상처입고 깨어지며 심지어는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경.. 2020. 12. 29.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베드로전서 2:11-25 오늘의 말씀을 펼치면서 주님의 종, 사도 베드로의 편지 첫 구절이 내 영혼의 상태를 직시하는 듯 부담이며 도전으로 마음 깊이 닿아집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2:11] 앞선 말씀에서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고 하였는데 제사장으로서 첫 번째로 요구되는 성결[거룩]의 문제를 염두에 두면서 이렇게 권면하는 것으로 받아 드립니다. 출애굽 하여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에게 이제 남은 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 전부인 줄 알았지만 뜻 밖에 광야에 숨어있는 아말렉 이라는 복병을 만나는 것처럼 천국[가나안]이 보장된 구원받은 성도에게 뜻밖의 복병은 육체의 정욕 입.. 2020. 12. 29.
베드로전서 2:1-10(3)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라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라 베드로전서 2:1-10 베드로는 주님과 함께 맞이한 유월절 밤에 주님을 세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한 비겁한 제자가 되어 다시 부활하신 주님 앞에 설 수 없는 수치와 부끄러움을 스스로 안게 된 제자였지만 요한복음 21장에서 주님이 다시 찾아주시고 세번이나 반복된 사랑의 문답을 통하여 사명과 직임을 회복해주신 은혜로 초기 교회를 대표하는 수장이 되었다 이제 그는 주님의 가슴과 심장으로 로마제국 곳곳에 흩어져있는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오늘의 말씀에서는 1.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2.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3.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한다(2:1-5)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다시 그의 영이신 성령으로 찾아오신 오순절 성령강림의 날 이후.. 202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