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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1:1-10(2) 생명-교제-기쁨 생명-교제-기쁨의 삶을 위하여 요한일서 1:1-10 2021년 새해 아침입니다 여기 생명의 삶 게시판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어 2021년 이 한 해를 다 건너갈 때까지 날마다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며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고 의의 길로 이끄시는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혹 이 한 해를 지나는 동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환경에 처할 때에도 함께 하시는 주님을 더 크게 경험할 수 있기를 빕니다. 2021년 첫날의 말씀으로 주신 요한일서는 제자 중에 가장 나이가 어렸다고 하며 주님의 품에 자주 기대었던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바로 그 제자(요21:20) 사도 요한이 남긴 편지로써 1.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누리는 생명-교제-.. 2021. 1. 1.
베드로후서 3:10-18(3) 2020년 한해를 역사의 뒷편으로 보내면서 2020년 한해를 역사의 저편으로 보내면서 베드로후서 3:10-18 오늘 2020년 12월 31일 한해의 마지막 날이다. 인간과 우주의 주인이시며 날과 달과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이 지구가 속한 우주의 운행을 Stop 시키지 않으시고 오늘 이시간까지 연장하여 주시고 계심을 감사드리며 베드로 사도를 통하여 전해주시는 오늘의 말씀처럼 이 모든 것들을 정지시키고 파멸시킬 그날을 앞에 놓고 오늘 내게 주시는 교훈을 마음 깊이 받아 드린다. 베드로 사도를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시는 우리 하나님은: 1. 오래 참고 기다리시지만 영원히 참으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는 이 세상의 종말과 심판의 날을 앞에 놓고 (멸망에 처할) 이 세상 사람들을 향하여 오래 참고 기다리고 계시지만 영원히 참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며 노아에.. 2020. 12. 31.
베드로후서 3:1-9(3) 심판 경고와 기다리는 사랑 심판 경고와 기다리는 사랑 베드로후서 3:1-9 세상의 종말과 관련된 오늘의 말씀을 읽으면서 불현듯 대서양의 차가운 바다 한복판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최후가 생각납니다. 1912년 4월 14일 타이타닉호는 2,200여명의 승선자 중 에드워드 스미스 선장을 포함한 1,500여 명과 함께 북대서양의 차가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프랑스 쉘부르를 중간 기착지로 삼고 미국 동부 뉴욕을 목적지로 하여 영국의 사우스햄프턴 항구를 출발할 때만 해도 사람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꿈꾸며 기대에 부풀었지만 북대서양의 20만톤에 달하는 빙산과 충돌하면서 1912년 4월 14일 밤 11시 40분 차가운 바다 한복판에서 최후의 시간을 맞은 것입니다. 당시 배에는 20척의 구명보트가 있었다고 하는데 보트를 수면으로 하강시키는데 .. 2020. 12. 30.
베드로후서 2:12-22 이단의 꾀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주시는 교훈들 이단의 꾀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주시는 교훈들 베드로후서 2:12-22 초기 교회 시대나 지금 우리 시대나 이단과 거짓 선생들[목사들]은 그 대가 끊어지지 않고 대를 이어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왜 주님께서는 이 악한 자들을 당장 끊어내지 않으시는 것일까(?) 우리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천국 비유 가운데 해답이 있다[마 13:24-30] 하나님의 교회(좋은 곡식을 심은 밭)에 가라지가 생기는 것은 저절로 생기는 현상이 아니라 사람들이 잠잘 때 그 원수(마귀)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린 것인데 종들이 것을 뽑아내고 했을 때 주인은 그냥 두라고 하였으니 이는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함이라고 하시며.[마13: 29] 추수(심판)때까지 함께 자라다가 추수 때 분리하게 되리라고 하셨다. 바로.. 2020. 12. 29.
베드로후서 1:12-21 역사적 인물 예수를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하소서 역사적 인물 예수를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하소서 베드로후서 1:12-21 오늘 2020년 12월 27일 일 년 52주일 가운데 마지막 주일을 맞는다.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코로나19로 연속되는 마지막 주일이다 이 역병의 재앙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이 재앙 속에 담겨 있는 주님의 뜻을 생각해 본다 우리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언제나 옳으시고 땅에 있는 자기 백성[교회]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믿기에 지금처럼 교회당 예배가 중단되고 비대면 온라인 예배가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다. 그동안 한 교회 울타리 안에서 한 교회 목사의 설교에 익숙해온 성도들도 지금은 TV나 유트뷰 채널을 통해 여러 다양한 목사님들과 설교들을 접하게 되니 그만큼 시야가 넓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지난 성탄절에는 지금.. 2020. 12. 29.
베드로후서 1:1-11 신의 성품에 참예 하는 길 신의 성품에 참예 하는 길 베드로후서 1:1-11 베드로후서는 주님의 종이며 사도인 베드로가 순교 직전[AD 67-68년]에 쓴 것이라고 하는데 으뜸 되기 좋아하고 다혈질적이며 뿔뚝 성질인 그가 마침내 야곱의 성화된 말년의 모습처럼 변화되고 정말 주님의 성품에 녹아진 老사도가 되어 초기교회 성도들에게 유훈처럼 남기는 말씀으로 보인다. [뜻으로 풀어서 읽는 오늘의 말씀] 그래서 그런 것일까 베드로후서를 시작하는 첫 구절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우리와 같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자들에게 쓰는 편지라고 밝힌다. 내가 가진 보배로운 믿음이 나의 의가 아닌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로 말미암아 나에게 입혀진 의라는 것을 깨닫는 것은 이 얼마나 귀하고 안전한 보화인가[1:1] 가끔 이 사실을.. 202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