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당/예레미야180 예레미야 36:1-19(2) 참아주시고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묵상함 오래 참아주시고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묵상함 예레미야 36:1-19 새벽녘에 참 이상한 꿈을 연거푸 두 번이나 꾸었다 한 번은 내가 두 자녀를 교회 모임에 놔두고 나갔다 돌아와서 없어진 것을 보고 크게 당황하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또 한 번은 내가 담임으로 맡고 있는 교회에서 모임을 앞둔 시간에 무슨 사연으로 그랬는지 성도들을 놔두고 나갔다가 다시 급하게 돌아왔을 때 아무도 없는 것 때문에 당황하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이었다. 새벽녘에 연달아서 두 번 꾼 꿈이어서 잠에서 깨었을 때 너무 생생하게 남았다. 평소 꿈에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곤 하는데 오늘 새벽에 꾼 꿈은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버리지 않고 마음에 담아놓고 기도하게 된다. 이것이 과거에 관련된 것인지 아.. 2020. 9. 24. 예레미야 36:1-19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파급 효과 하나님 말씀의 파급 효과 예레미야 36:1-19 예레미야를 읽어나가면서 좀 혼란한 것은 년대의 순서와 관계없이 기록된 것이다 34장에서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 때 예루살렘이 바벨론 군대에 포위되어 공격을 받는 중에 벌어진 노비들의 자유식과 이것을 번복한 기득권층의 불법을 적시하고 언약의 배반과 파기에 따른 심판이 불가피함을 결정적으로 말씀 하셨다 그리고 이렇게 결론을 내리게 되는 의미로써 선대 왕 여호야김 시대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가 무산된 것과 관련있음을 암시하는 뜻으로 35장-36장에서 여호야김 시대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깔고 있으며 이어서 다시 37장에서 마지막 왕 시드기야 시대인 예루살렘 함락 직전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본다 오늘 주신 말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것은 자기백성 유다를 항한.. 2020. 9. 24. 예레미야 35:12-19(2) 영적 레갑 자손의 반열에 서기 위하여 영적 레갑 자손의 반열에 서기 위하여 예레미야 35:12-19 레갑 자손 요나답은 북이스라엘에서 오므리 왕가의 아합을 제거하고 새 왕조를 세우는 예후의 개혁에 동참하여 1등 공신이 되고 자신과 후대가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었지만[왕하10:15) 믿었던 예후의 개혁이 변질되고 아합이 추구했던 바알 신앙 대신 금송아지 숭배로 돌아서자(왕하10:29) 과감히 야인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한 것같다. 뿐만아니라 자손들에게도 평생 들의 사람(목축 유목민)으로 살라하며 이런 결심을 무너뜨리고 다시 세속에 빠지게할 수 있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는 금주 유훈을 남긴다 그가 바라본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으로 가는 것이 뻔히 보였기 때문에 자손들에게 세상의 낙을 빼앗는 금욕주의를 요구했다기보다 그들이 살아날 .. 2020. 9. 23. 예레미야 35:1-11(2) 레갑 자손 요나답과 그 후손의 신앙을 묵상함 레갑 자손 요나답과 그 후손의 신앙을 묵상함 예레미야 35:1-11 레갑 자손 요나답(여호나답)의 후손들의 별난 신앙을 보여주는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가지게 되는 일곱 가지 의문이 있다. 1. 레갑 자손은 어디로부터 기원된 사람들인가? 2.레갑 자손 요나답은 누구인가 3. 왜 요나답은 자기 자손들에게 타협 없는 신앙을 유훈으로 남겼는가? 4. 포도주를 마지시 않으며 무소유로 살아가는 이 특별한 사람들의 신앙을 오늘 우리 시대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5. 신앙의 명문 가정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 것인가? 6. 오늘 나는 나의 후손 대에 어떤 유훈을 남길 것인가 ? 7.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어떻게 살 것인가? ------------------- -------------------- --------.. 2020. 9. 22. 예레미야 33:1-13(2) 왜 부르짖으라고 하시는가? 왜 부르짖으라고 하시는가? 예레미야 33:1-13 [오늘의 말씀 배경] 성경 예레미야에 기록된 사건과 내용들은 역사적 순서를 따라 기록된 것이 아니어서 앞선 연대의 사건들이 뒤에 나오기도 하고 뒤의 사건들이 앞에 나오기도 하는데 그러나 예레미야를 통하여 전달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변동없이 일관되게 한 목적과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본다. 오늘의 말씀은 BC 588년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 제10년 차에 예루살렘은 바벨론 군에 포위되고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말씀을 바로 전한 것 때문에 시위대 뜰에 갇혀있는 상황에서 주시는 말씀이다 [32:2] 예레미야는 여기 시위대 뜰에 갇히기 전에 궁중 감옥으로 삼았던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있는 토굴 옥 음실에 갇혀있었는데 그가 이렇게 된 이유는 바벨론 군대가 예.. 2020. 9. 18. 예레미야 32:36-44(2) 한 마음과 한 길로 행하게 하소서 한 마음과 한 길로 행하게 하소서 예레미야 32:36-44 우리 민족에게 적용될 축복의 말씀[렘32:39-41]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땅에 포로되어 갈때 그들은 다시 돌아와 나라를 이루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과거 북이스라엘 10지파가 앗수르제국에게 무너질 때 그랬던 것처럼 민족 혼을 말살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다윗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은(삼하7:14) 장차 이 언약을 따라 보내시게 될 매시야 곧 자기 아들의 때를 내다 보시며 유다 백성들의 파멸 속에서도 희.. 2020. 9. 18. 이전 1 ··· 4 5 6 7 8 9 10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