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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이야기/생명의삶 묵상글

[스크랩] 망할 놈의 아말렉

by 朴 海 東 2012. 3. 7.

 
   
 
본  문 |
신명기 25:11-19   [본문말씀으로 가기]    
 
제  목 |
망할 놈의 아말렉
 
등록일 |
2011-05-17
설  정 |
비공개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에게 뜻밖에 나타났던 아말렉에 대해서
영적으로 의미하는 바가 많습니다.

------- 아말렉의 정체는 무엇인가 ? --------

흑암의 나라와 왕으로 상징되는 애굽과 애굽왕의 손을 벗어난 것을 구원이라고 하다면
구원 받은 이후 광야여정에서 만나는 아말렉은
구원 받은 성도의 가는 길을 힘들게 할 수 있는 육신 곧 엣 사람의 속성들이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아말렉은 광야에 숨어 있다가 하나님의 백성(이스라엘)의 후부를 공격하여 괴롭혔는데
행진해 나가는 공동체에 잘 합류하지 못하고 뒤에 처진 약한 사람들이 언제나
아말렉의 피해자들이 되었습니다 [25:18]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 교회 공동체 생활에 잘 적응하지 않고 뒤에 처지는 사람들은
언제나 아말렉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교회 공동체 중심의 신앙생활에서 뒤쳐지지 않고 함께 잘 나가는 것은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 입니다

적용 / 교회 공동체를 중심한 신앙생활에서 뒤에 쳐지거나 이탈하지 않기
영적으로 약해져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기도로 영혼을 강하게 하기

-------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 버리라 ----------

아말렉은 구원 받은 이후 성도의 신앙여정에서 만날 수 있는 육신 곧 엣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속사람의 반대가 되는 엣사람 곧 육신으로 인해 당면한 고통이 얼마나 큰지
로마서 7장을 통해 잘 설명하고 있으며 그 해결책으로 로마서 8장의 성령(충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엣사람 곧 육신의 고통과
잔재들에 대한 기억을 지워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25:19하]

나의 영혼이 연약하여 육신의 소욕을 따름으로 인한 고통과 아픔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이런 것들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발목을 잡고 전진을 가로막으로 퇴보하게 만듭니다

주님은 말씀 하십니다
"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 버리라 "
아말렉으로 말미암아 내 인생과 삶에 얼룩 진 것들을 다 지워버리라고 하십니다
그런 것들 때문에 발 목이 잡혀서 살지 말라고 하십니다.

아말렉 곧 나의 엣사람과 육신은 내가 마귀를 대적하여 싸워야 하는 것처럼
내가 대적하고 싸우며 멸해야 할 대상 입니다.

기도: 신앙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생활에서 뒤쳐지거나 이탈하여
아말렉의 피해를 보지 않게 하소서
내 인생과 삶 속에서 아말렉으로 말미암아 얼룩진 것들을 모두 지우게 하소서
 
 
 
 

출처 : 모라비안 비즈니스 미션
글쓴이 : 海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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