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약성서당/* 마태복음 *

마태복음 10:1-15 / 복음 전도자들의 축복

by 朴 海 東 2015. 12. 3.
복음 전도자들의 축복

 ▼ 마태복음 10:1-15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9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11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 마태복음 10:1-15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채 주님께 드리고
복음 전도자로 산다는 것은 그 자신과 가정에 대하여 실속 없는 일처럼 보인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에서 자신의 일생을 복음전도자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따르는
위로와 축복이 있으니 그것은 저들이 하는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꾼"으로 인정해 주시는데 있는 것 같다 [10:10]

어디 그 뿐인가
그들이 하는 영적 사역에 대해 그들의 수고를 인정해 주시고 당연히 물질적인 필요도
채워주신다는 약속이다 [10:10 下]

또한 천국 복음을 전하는 그들의 사역에 외롭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합당한 자들을
붙여주신다는 것과 [10:11]
또한 그들이 편의를 제공 받는 집에 대하여 그들의 입으로 하는 평안의 축복들이
그대로 그 가정에 임하게 하신다는 약속도 주신다 [10:12]

그러나 무엇보다도 복음전도자들이 갖는 특권과 축복은 그들이 복음을 전하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천국/하나님의 통치)가 임한 표시로써 병고침을 비롯한 온갖 하나님의
역사와 축복이 나타나게 되리라는 약속이다 [10:8]

이것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파송하는 주께서 주시는 "권능"으로 인해
발생되어 지는 일들인데... 이 괴롭고 힘든 세상 가운데 복음 전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하는 축복의 사람들로 쓰임 받는것은 얼마나
영광스런 특권이며 축복인가 ....

-------[ 적 용 ]------

혹자는 말한다
이미 사도시대가 지나간 현대에는 병고침을 비롯한 기적들이 일어날 수 없으며
복음 전도자들에게 사도적 권능을 적용 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시대는 바뀌었어도 변치 않는 하나님은 동일하게 역사하시며
현대 복음전도자들이 초기교회 시대에 활동했던 사도들과 같은 사도적 신분은 아니나

사도적 사역을 계승하여 이 땅위에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건설해 나가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미 사도의 시대가 지났으므로 사도들이 나타내었던 표적과 기사들은 이 시대에
나타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편에 서서 하나님을 제한 하는 사역자가 되기보다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유리 방황하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천국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천국이 임재한 표시로 표적과 이적을 나타내 주시는
주님을 굳게 의지하면서 주님이 주시는 권능을 힘입어 "능력사역"의 종이 되고 싶다

그리고 유다처럼 한 때 권능을 받아 능력사역에 쓰임 받았으나 1회용으로 끝나는 종이
아니라 다른 사도들처럼 끝까지 주님과 영욕을 함께 하는 전도자로 살기를 기도한다

기도하기

사도들의 시대처럼 지금 이시대가 복음을 전하기에 힘든 시대 인것을 주님은 아십니다
사도들이 나가 복음 전할 때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해 주심같은 역사가
나의 복음전도 현장에서도 함께하여 천국이 임한 표식을 나타내 주옵소서 - 아멘 -